[아시아타임즈=신용환 기자]광명시는 최근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9주년을 맞아 '2018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립농악단, 광명시립합창단, 트로트가수 피터펀 및 지나유, 마술사 김성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참여해 농악, 가요, 마술 등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사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에 활력을 주는 행사다.

오는 10월까지 복지시설, 아파트 단지, 도서관 등 공연을 희망하는 지역에 찾아가 총 10여 회의 공연을 계획 중이다.

서은경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공연을 주최한 광명시에 감사하다"며 "지난 9년간 복지관을 사랑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