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10월부터 본격화되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농협 금융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에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경제계열사, 금융계열사, 기타계열사 등은 10월1일부터 1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경제계열사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남해화학 △농협케미컬 △농협아그로 △농협홍삼 △농협식품 △농협사료, 금융계열사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NH농협저축은행, 기타계열사 △농협네트웍스 △농협파트너스 △농협자산관리회사 △농협정보시스템 등이다.
중앙회의 경우 10월1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고, 11~12일 온라인 인적성평가를 실시한 뒤 24일 1차 전형(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10월28일 2차 전형(필기)을 치르고 11월14일 2차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11월19~30일 면접 형태의 3차 전형을 실시해 12월5일 최종합격자가 정해질 예정이다.
계열사들도 10월1일 세부 채용 일정을 공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지원서 접수를 받고 있는 전국 농·축협의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앞서 NH농협은행의 경우 28일까지 6급 신입사원 지원을 받았고 온라인 인적성평가를 거쳐 10월10일 1차 전형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5급 채용은 다음달 초 공고한다.
농협은행의 경우 이번 채용에서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하며 5급(150명 규모)과 6급(300명 규모)으로 나눠 총 450명 가량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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