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삼육대학교는 영문학과 4학년 홍선아 학생이 '대학생 미디어 커머스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중소기업 상품 홍보영상을 제작해 접수한 후 본선에서 이색 상품 전문몰 '펀샵'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미디어 커머스 영상을 만들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선아 학생은 스마트폰 거치대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해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폰 거치대가 문어발 모양을 닮은 것에 착안해 실제 문어를 출연시키는 등 재치 있게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대상을 수상한 홍선아 학생은 300만원과 함께 2019년 하반기 CJ ENM 오쇼핑부문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내달부터 10월까지 쇼크라이브 인턴십에 참여해 일대일 멘토링을 받으며 커머스형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 공모전은 한국정보사회학회가 주관하고 고려대 미디어 스튜디오 도서관이 주관, CJ ENM이 후원하는 이 공모전은 새로운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미디어 커머스 마케팅을 돕는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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