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 20일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 조성된 '까사미아 숲'을 가꾸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60여명의 까사미아 임직원들은 뜨거운 가을 햇볕 아래서 지난 봄 심어 두었던 나무를 다듬고 마른 땅에 물을 주는 등의 돌봄 활동과 더불어 이팝나무 14그루를 더 심었다.
'까사미아 숲'은 까사미아의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그린트러스트·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성한 숲이다. 약 4250㎡규모(약 1300평)의 부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의 수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최근에는 까사미아가 직접 디자인한 친환경 원목 벤치 10개를 반포한강공원(7개)과 서울숲(3개)에 기증, 설치해 시민들의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까사미아는 2021년까지 도심 속 숲을 조성하고 가꾸기 위한 임직원 참여 봉사 및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반도체 왕좌의 게임④] 바이든이 삼성전자를 찾는 이유
“해운·철강·조선, 완연한 봄기운”…커지는 V자 부활 기대감
[뒤끝토크] 아파트 택배차량 진입금지에 막말까지⋯상처받는 택배기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