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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4일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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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악성 루머 관련 추가 법적 대응 "마음 무거운 하루"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을 향한 악성 루머와 관련해 추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13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2차 고소. 작년 10월부터 저와 나눈 적도 없는 대화를 만들고 짜깁기하셔서 공개적으로 올리시는 분들께 저는 미리 5개월 동안 이러시면 제가 고소할 수밖에 없다 충분히 알려드렸다"라며 "헌데 그것을 현재까지도 페이스북 맘 카페 각종 커뮤니티 지속적으로 올리셔서 또 추가 고소가 들어갔다"며 추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한 글과 함께 함소원은 고소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함소원은 "왜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왜 꼭 제가 이렇게까지 하게 만드시냐"고 호소했다. 함소원은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등 추가 고소 들어갈 예정"이라며 "마음이 무거운 하루"라고 전했다. 앞서 함소원은 전날에도 "어느 순간 이유와 근거없이 그저 제품에 흠집 내시려는 것을 알게 되셨다고 한다. 방법이 이것밖엔 없는 것인지 참 마음이 아프다"며 고소장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에이치에이치제이이다. 근거 없는 유언비어 유포 등 작금의 사태로 인한 회사 제품 및 이미지 피해를 더는 묵과할 수 없게 됐다. 나아가 회사의 생존이 걸린 심각한 상황이라 판단, 4월 12일부로 법적인 대응을 하게 됐다. 악의적이며 근거 없는 비방으로 인한 2차, 3차 피해를 막고자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HHJ는 앞으로 이러한 오해와 누명을 벗고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혀있고, 하단에는 고소장 사진이 찍혀있다.

[넷론을박] 서예지 김정현 논란에 네티즌 "공과사 구분도 못하냐"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서예지와 김정현의 열애설이 김정현의 태도 논란과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의혹으로 번졌다. 12일 디스패치는 서예지와 김정현의 메시지 이력과 MBC드라마 '시간'의 대본과 관계자 등의 발언을 인용하며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스킨십을 최소화시켜달라고 수정을 요구했고, 섭식 장애 등을 호소하다 12회에서 하차하게 된 중심에 당시 연인 사이였던 서예지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za--)은 "무슨 아바타 게임도 아니고. 커플이 쌍으로 웃긴다"며 "커플이 공과사 구분도 못하고 연애질 하면서 누군가에겐 생업인 남의 촬영 현장과 작품을 완전 망쳐놨다"고 전했다. SNS 트위터에서 네티즌은 "다 자란 성인이 공과사 구분못하고 주변에 민폐끼치고. 그야말로 최악(_y_r--)", "멜로드라마를 애초에 받질 말았어야지 이럴거면. 쳐낼 처지가 아니라 받았으면 멜로를하던가(puk---)"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게 조종당해서, 그랬다고 얘 잘못이 아니다 이런 늬앙스로 나온 기사야? 조종한 애나 당한 애나 둘 다 똑같구만. 기사 저리 쓴다고 행동했던 게 쉴드가 되나 쟤네 둘 때문에 드라마 XX나서 거기 관련 사람들은 무슨 죄였니(Jun-----)"라고 비난했다. 반면 김정현이 공과 사를 구분 못한 것인데 왜 서예지 탓이냐는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남배(남자 배우)도 웃긴다. 촬영장 깽판 놓은 건 결국 저 자신이면서 서예지탓이에요 하는거 봐(Uhy-----)"라고 비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김정현 물타기 X졌네. 서예지가 진짜 시켰다 치자, 그래도 그렇다고 공과사 구분 못 함? '그렇게까진 아니지 않느냐 일일뿐이다'하고 말렸어야지(Dee----)"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런 가운데 시간 당시 여 주인공 역을 맡았던 '서현'으로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그냥 김정현, 서예지 서로 손 붙잡고 가서 서현한테 사과나 하세요. 아침부터 어이 없어갖고(ligh-------)"라고 적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서현 언니 진짜 볼수록 대단한 사람이다. 착하면 손해라는 이 세상에서, 그 바닥에서 그렇게 계속 곧고 선하게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게 참 대단하다. 무슨 어디 사자성어였나 속담 중에 원수 갚을 생각하지 말라고 언젠가 걔 시체가 강물에 떠내려올거다? 뭐 이런 거 있었는데 그거 생각남(mx_be--------)"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고다윽박, 성희롱성 발언 논란 해명⋯ 오상큼 "사과 전화 받아"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성희롱성 발언으로 논란이 제기된 '최고다윽박'(이하 윽박)이 해명방송 이후에 추가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윽박은 "제대로 된 입장을 듣고 싶으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 해명이 아니라 무조건 성희롱범으로 몰아가는 사람들과의 싸움 방송이 되었다"면서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성희롱자로 몰리기에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BJ의 술 먹방을 볼 때 오가는 가벼운 달달각과 티키타카가를 따라 하고 싶었지만 능력이 따라주지 않았다"며 "방송 당시 배려랍시고 저 혼자 양주 한병 넘게 먹어 제 의도와는 달리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게 방송이 흘러간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분은 확실히 제 잘못이 맞다. 오상큼님께 그 날 바로 사과드렸고 잘 받아주신 걸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사과했다. 또한 성희롱이라고 지적 받은 발언에 대해서도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 프로 다운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스트레스를 방송에 다 표출하며 못난 모습을 보였다"고 반성했다. 이어 "오상큼 님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셨던 팬분들께도 오해 소지 발언으로 인한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사죄했다. 또한 성희롱 논란의 피해자가 되었던 BJ 오상큼도 입장문을 공개했다. 오상큼은 "사건 당시 그냥 얼떨떨했다"면서 "유명한 비제이이자 유튜버와의 방송인 만큼 신뢰와 기대감을 갖고 부푼 마음에 출연 했다. 처음에는 유튜브 각을 뽑으시려고 이러는건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저러시는거냐, 유튜브각 뽑으시려는 대본이냐, 아니면 진짜 취하신거냐?'라는 제 물음에 (매니저가) 진짜 취한거라고 빨리 짐 챙겨서 가시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오상큼은 "당시 방송이 끝나고 집에 가는 도중 윽박님께는 사과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제가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건 방송이라 조금 오버하며 화난척 했던 것도 있다. 당시에 진짜로 참을 수 없을만큼 화가 났다거나 해서 그렇게 행동 했던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저도 비제이기 전에 사람이기 때문에 400이면 자냐는 말이 성적으로 들리고 불쾌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고 고소까지 진행하거나 많은 분들에게 얼굴 붉히고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달 4일 방송에서 윽박은 오상큼에게 "너 400주면 하루 자냐?"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오상큼은 "뭐라고? 진짜 실수하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윽박은 "매니저들도 다 가라해. 방송 끄고 다들 집에 가"라고 발언했고 오상큼은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후 윽박의 발언에 오상큼은 자리를 떠났다.

[런치 이슈] 윤여정 英아카데미 여우조연상·실내공간서 무조건 마스크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런치 주요 이슈를 모아 '런치 이슈'을 전한다. 12일 런치 이슈는 △윤여정 英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실내공간서 무조건 마스크 △오세훈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윤여정(74)의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12일 진행된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Film Awards)에서 영화 '미나리'의 할머니 순자 역할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윤여정은 수상 직후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후보에 올라 매우 영광이다, 아니 이제 후보가 아니다"라면서 "에든버러 공작(필립공)의 별세에 애도의 마음을 보낸다"라며 조의를 표했다. 이어진 윤여정 "이번 시상식에는 특별히 고맙다, 고상한(체 하는, Snobbish) 영국 사람들이 나를 좋은 배우로 알아봐줬기 때문"이라며 "매우 행복하다, 내게 투표를 해준 이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실내공간서 무조건 마스크⋯ 적발시 과태료 10만원 앞으로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 수단과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있어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을 포함한다. 실외에서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에도 마스크를 항상 써야 한다. 오세훈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으로 일률적 제한에서 벗어나 업종별 특성을 감안해 영업시간 등을 달리 적용하는 내용의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동네상권을 살릴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 '규제방역'이 아니라,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며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의약안전처에 신속한 사용 승인을 촉구했다. 그는 "식약처의 사용승인과 별도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 시행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치 이슈] 박수홍, 라디오스타 출연·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명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런치 주요 이슈를 모아 '런치 이슈'을 전한다. 8일 런치 이슈는 △박수홍, 라디오스타 출연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명 돌파 △오세훈, 서울시장 첫 출근 "오늘부터 다시 뛰겠다" 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최근 100억원 대 횡령 혐의로 친형을 고소한 개그맨 박수홍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7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콤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주병진, 노사연, 박수홍, 박경림이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힘든 심경을 간접적으로 노출했다. 박수홍은 "인생에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때 다홍이가 나를 구원해줬다. 내가 자식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아이구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또 "사람한테 상처받는 일이 있었다"며 "내가 화가 나면 무서운 면이 있다. 순하게 보이지만, 진짜 싸우면 안 진다. 약해 보이는 사람이 결심하면 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다른 걸 채워주셨어도 가정을 이루는 건 욕심 내면 안 되는구나 생각했다. 내가 지켜야 하는 가족들이 있고 그것만으로 만족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2명 늘어난 700명으로, 누적 10만7598명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첫 출근 "오늘부터 다시 뛰겠다"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8일 "첫 출근을 환영해주시는 서울시 직원 여러분을 보니 정말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청사로 처음 출근해 이같이 말하고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이 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미흡했던 점 보완하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꿔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솔선수범으로 열심히 뛰어서 어려움에 처해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도록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넷론을박] 박초롱 학폭 의혹에 "염치 모르고 고소 운운" VS "녹취록 편집"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학폭(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해 사과한 가운데 박초롱이 학폭 정황을 인정하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예상된다. 6일 박초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의 일을 설명 드리기 앞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 관련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초롱은 "최근 알려진 일은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되어 한 달여 간 이어져왔다. 그동안 원만하게 소통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어제 보도된 저와 관련된 제보들과 인터뷰들을 읽어봤다. 비록 서로의 오해로 이렇게 큰 일이 되어버렸지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저와 같이 놀고 시간을 보낸 기억은 여전하기 때문에 더욱 괴롭고 표현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박초롱은 "잘못 알려진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끝까지 결백하다"며 "저는 결단코 김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초롱은 "당시 현장 증언들과 김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 명명백백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박초롱은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10주년에 이런 소식을 전해드린 점 용서를 구하며,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7일 스포츠경향은 박초롱의 학폭 의혹을 폭로한 A씨와의 인터뷰와 박초롱과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박초롱이 ‘왜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냐’는 A씨의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잖아” “그떄 내가 좀 화가 났던 상황이었고” “못 잊을 것 같아” 등이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은 "염치도 모르고 고소 운운했네(usik****)", "화나면 사람 때려도 되나요?saym****)"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뒤에선 사과하고 대중들 앞에선 고소한다하고 차라리 인정을 하지 그랬어(alls****)"라고 전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녹취록이 짜집기 되어서 나온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녹취 원본 올려주세요(hun7****)"라고 적었고, 또다른 네티즌은 "녹취록 원본을 올려줘야지. 왜 박초롱 불리한쪽으로만 짜집기 되어서 나온것 같은 느낌이지?(chan****)"라며 의문을 표했다.

[런치 이슈] 이가흔 학폭 논란·박수홍 홈쇼핑 생방송 출연·신규확진자 600명 돌파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런치 주요 이슈를 모아 '런치 이슈'을 전한다. 7일 런치 이슈는 △이가흔 학폭 논란 △박수홍 홈쇼핑 생방송 출연 △신규확진자 600명 돌파 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하트시그널3' 및 '프렌즈' 출연자 이가흔이 또다시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또다른 폭로자 B씨가 이가흔의 학교폭력 사실을 주장했다. 6일 스포츠경향은 폭로자 B씨가 "가해자 이가흔은 떳떳하고 억울하다고 하지만 정말 버겁고 가슴 아파야 할 사람은 소속사·방송사, 그리고 일부 친구들 뒤에 숨은 연예인 지망생 이가흔이 아닌 평범하게 살고 있었던 피해자들"이라며 "최초 폭로자인 A씨를 거짓말쟁이로 치부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측근들을 이용해 피해자를 매도하는 모습을 보고 큰 분노를 느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이가흔의 또 다른 학교 폭력 피해자로 이가흔의 학교 폭력 가해를 직접 수사기관에서 진술한 인물이다. 앞서 이가흔은 최초 학폭 폭로자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무혐의 불기소로 결론지었다. 이에 이가흔은 A씨를 상대로 사실 적시 명예혐의로 재고소를 진행했고, 현재 재판 중이다. 지난 3일 이가흔의 고소대리인 법무법인 YK 조인선 변호사는 "이가흔은 최근까지도 해당 게시글 내용이 허위임을 법정에서 강변해왔다"며 "A씨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기소된 것을 근거로 A씨 글이 진실이라고 봐선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수홍, 홈쇼핑 생방송 출연 최근 친형을 고소한 방송인 박수홍이 이날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했다. 박수홍은 6일 오후 9시 4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홈쇼핑 채널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갈비탕을 판매했다. 박수홍은 흰색 셔츠에 앞치마를 두르고 쇼호스트와 무대에 섰다. 이날 방송 25분을 남겨두고 갈비탕은 매진됐다. 이에 박수홍은 “힘 받아간다. 열심히 살겠다”라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 600명대 돌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수가 7일 600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68명 늘어 누적 10만6898명이라고 밝혔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하루 확진자 668명은 국내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진정국면에 접어들기 직전인 올해 1월 8일(674명) 이후 89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퇴근길 뉴스] 엄지원, 이별 고백·박초롱, 학폭 논란·김태현, 사전 범행 준비 정황 포착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퇴근길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전한다. 6일 퇴근길 이슈는 △엄지원, 이별 고백 △박초롱, 학폭 논란 △김태현, 사전 범행 준비 정황 포착 △박수홍, 친형 고소장 검찰에 제출 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며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 에이핑크 박초롱, 학폭 논란 법원으로 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과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 A씨 간의 진실공방이 법원으로 넘거갈 전망이다. 앞서 박초롱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김씨로부터 폭행과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자신을 박초롱과 초등학교 동창이라며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마주친 박초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청주 사창동의 한 길거리라고 장소를 특정하며,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빴다는 이유로 박초롱부터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저를 오히려 박초롱은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강요미수죄로 형사고소까지 했다"며 "무고죄로 박초롱에 대한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박초롱의 과거사진이라며 박초롱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2008년 주점에서 음주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플레이엠 측은 “해당 제보는 명백한 흠집내기이며 이미 같은 내용으로 박초롱에게도 협박을 해왔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으나 김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다”면서 “증거자료들을 바탕으로 엄중하게 이 사안에 대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노원구 세모녀 살해' 김태현, 범행 전 '사람을 빨리 죽이는 방법' 등 검색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해 신상이 공개된 1996년생 김태현이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포착됐다. 김씨는 최근 노원경찰서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큰딸을 살해하려 마음먹고 집에 갔다”면서도 “처음부터 동생과 어머니까지 살해하려던 건 아니었다”라며 연속 살인의 고의성은 부인한 걸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람을 빨리 죽이는 방법’을 찾아봤던 정황을 파악했다. 박수홍, 친형 고소장 검찰에 제출 박수홍이 친형 박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이 아닌 서울서부지검에 접수했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는 6일 "현행법상 박수홍 형의 횡령 의심액이 5억원이 넘어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의뢰인(박수홍)이 워낙 효자다 보니 부모님에 대한 걱정이 커서 정확한 액수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다만 저희가 파악해 고소장에 담은 횡령액만 수십억 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엄지원, 이혼 고백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 흘러"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이혼을 고백했다. 엄지원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설명했다. 엄지원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자연스러운 저의 일상을 보여드리면서 여러분과 참 많이 가까워진거 같다"며 "그러면서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한 궁금어린 댓글도 있었다. 사실은 그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엄지원은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고 적었다. 이어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며 "앞으로도 이 공간을 통해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은데. 언제까지 침묵 할 수는 없는 일 인거 같아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 본다"고 이야기했다. 또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금처럼 변함 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2014년 건축가 겸 여행 작가 오영욱씨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박수홍, 결국 친형에 법적 대응…"소명 요청 번번이 묵살"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친형 부부가 30년간 출연료를 횡령했다고 밝힌 개그맨 박수홍이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다. 3일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는 "더는 원만한 해결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오는 5일 정식 고소 절차를 밟아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홍 측은 해당 문제가 알려지자 원만한 해결을 위한 합의안을 제시했으나, 친형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특정 언론사를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형 측은 그동안 모든 회계 관리를 해왔음에도 납득할 수 없는 회계 처리에 대한 소명 요청을 번번이 묵살하고 아직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2일 예정됐던 만남도 친형 측에서 갑자기 '딸이 아프다'는 이유로 나오지 않아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박수홍 측은 30년 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대 2로 시작해 7대 3 비율로 분배하기로 했으나 친형 부부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법인의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일부 횡령했으며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 전가 등의 정황도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박수홍 측은 "(법인) 메디아붐은 모든 수익이 박수홍의 방송출연료로만 이루어진 법인 임에도 불구하고, 박수홍의 지분은 하나도 없고 지분 100%가 친형 및 그의 가족으로 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0년 1월 친형 명의의 '더이에르'라는 법인이 새로 설립됐고 자본금 17억 원이 투입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에 대한 자금 출처를 담당 세무사를 통해 7회에 걸쳐 소명 요청했으나 이에 일절 응답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앞서 지난달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의 친형 부부가 출연료를 100억원가량을 횡령했다는 내용의 댓글이 게재됐다. 이에 박수홍은 "친형 측이 30년간 출연료를 횡령한 게 사실이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퇴근길 이슈] 박초롱, 허위사실 유포·협박 등 지인 고소·서울 강남 7층짜리 건물 '흔들'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퇴근길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전한다. 1일 퇴근길 이슈는 △박초롱, 허위사실 유포·협박 등 지인 고소 △서울 강남 7층짜리 건물 '흔들' △인천서 개 수십 마리 학대 정황 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허위사실 유포 및 협박 등 혐의로 김씨를 고소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 측은 4월 1일 "법무법인 원일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에이핑크 박초롱 관련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김씨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1차 접수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7층짜리 건물 ‘흔들’ 이날 오전 10시 6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지상 7층, 지하 2층짜리 사무용 건물이 흔들려 내부에 있던 회사 직원 등 122명이 대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강남구청과 한국전력공사, 현대건설 관계자 등과 함께 정확한 원인을 비롯해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서 개 수십 마리 학대 정황 인천에서 수십 마리의 개를 학대하고 불법 도축했다는 의혹을 받는 8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인천시 서구 백석동의 한 야산에서 개 30여 마리를 키우며 제대로 돌보지 않고 불법 도축까지 해온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8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동행세상’은 지난달 30일 현장을 찾아 상처를 입거나 숨져 있는 개들을 확인한 뒤 112 신고를 했다. 당시 현장에는 숨진 개 5~6구의 사체가 방치돼 있었으며, 곳곳에 병들거나 다친 개 수십 마리가 남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침마당' 윤다훈 "딸 남경민, 복덩어리"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윤다훈이 딸 남경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윤다훈이 출연했다. 윤다훈은 인기 절정 시절 미혼부 커밍아웃을 했다. 이에 대해 윤다훈은 “주변에 절친들은 제가 딸이 있는 걸 알고 있었다. 세상은 궁금해하지 않았다. 그때는 많은 사람이 관심 가지는 위치가 아니었다"며 "시트콤 ‘세 친구’로 사랑을 받다 보니 어느 날 전화를 받았는데 잡지사 기자라고 딸이 있다는 기사를 내보내겠다고 하고 끊더라. 그래서 다시 기자에게 전화했는데 진실과 달랐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진실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시트콤에서는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진실을 밝힐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기자회견을 했다”며 "기자회견 하고 방송에서 하차하려고 했는데, 다음날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이런 남편 사위를 얻고 싶다고 하더라. 많은 분이 더 많은 사랑을 줬다. 광고도 더 들어오고 시트콤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딸이 복덩어리"라면서 "1987년도에 딸이 태어났다. 제가 1988년도에 전역을 했다. 전역하기 전에 부모님이 우리 손주라고 당연히 키워야 한다고 했고 어머니가 도와줬다. 저도 제대하면서 같이 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윤다훈은 딸 남경민은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남경민은 “우리 아빠 운동도 잘하고 입담도 좋고 요리도 잘한다. 아빠의 김치찌개를 좋아한다”며 윤다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윤다훈에게 “아빠 깜짝 놀랐지?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나왔다"며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아빠랑 아침 챙겨주고 싶다고 해서 같이 먹었다. 아빠가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이 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경민은 "아빠 새해 소망처럼 일이 많아지길 바라고, 아빠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게 존경스럽다. 아빠 건강부터 꼭 챙기자. 내가 옆에서 챙겨줄게.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친구처럼 지내자. 많이 사랑해”라고 전했다.

박수홍 가정사 일파만파…"친형이 100억원 횡령"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이 100억원을 횡령했다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최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의 한 영상에는 "수홍님 다홍님을 사랑해주시는 분들만이라도 이 사실을 아시고 꼭 위로해주시고 수홍님이 팬분들의 응원으로 계속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이 작성자에 따르면 박수홍이 30년 전 일이 없던 형을 매니지먼트 업무를 시켰고, 출연료 등 자산 관리를 형과 형수가 모두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박수홍이 결혼하면 돈 관리를 못하게 될까 불안해 하며 그의 결혼을 평생 반대하기도 했다, 작성자는 "가족이라는 권위로 노예처럼 뜯어먹고 살았다. 박수홍의 호의 따위 그저 그들에겐 박수홍은 그들이 호위호식하기 위한 ATM일 뿐이었다"며 "계약금 포함해 출연해 미지급액이 100억이 넘고, 가족들이 도망간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되자 박수홍은 "전 소속사와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본 건 사실"이라며 "그리고 그 소속사는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그동안의 일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 형과 형수에게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일각에서 부모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다.

[반도체 왕좌의 게임④] 바이든이 삼성전자를 찾는 이유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미국이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 대비하고 반도체 공급 안정화를 위해 한국의 삼성전자, 대만의 TSMC 등과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달 12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은 삼성전자와 더불어 미국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 반도체업체 글로벌파운드리 등 경영진들을 만나 전 세계 반도체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등 공급망 안정을 검토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하는 등 자국 제조업 살리기에 온갖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러한 행보가 제조업 경쟁력이 날로 강해지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 대비해 동맹국들과의 공조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는 한편,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자국 제조업 생산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자동차부터 가전제품까지 반도체가 들어가지 않는 품목이 없으므로 반도체 공급이 끊긴다면 제조업 생산은 멈춘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반도체 생산을 전담하는 파운드리에서 아시아의 경쟁력은 막강하다. 삼성전자, TSMC, 미국의 인텔 등이 주요 경쟁자로 꼽히는데 삼성전자와 TSMC가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최대 강대국인 미국의 위치는 초라하다. 인텔은 최근 파운드리 사업을 키우겠다고 밝혔지만 언제쯤 삼성전자, TSMC를 따라잡을지 알 수 없다. 반도체 설계 시장은 미국이 잡고 있지만 생산 경쟁력은 떨어지는 것이다. 지난 15년간 미국 반도체 산업은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에 경쟁력을 집중시킨 결과, TSMC가 없으면 애플의 아이폰 하나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다. 미국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01년 30곳에 달하는 기업들이 반도체를 생산했지만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지금은 단 3곳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의도는 분명하다. 파운드리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도록 만들어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만은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데 대만에서 반도체 공장이 타격을 받는다면 이는 전 세계 반도체 공급 차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싱크탱크 유라시아그룹의 폴 트리올로 지정학기술연구 대표는 “바이든 행정부는 장기적으로 미국과 동맹국 반도체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 생산을 늘리는 한편, 지정학적으로 민감한 대만 등 해외국가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길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다. 중국이 반도체 자급력을 키우겠다며 ‘반도체 굴기’를 내세웠다고는 하나 사실상 미국과 동맹국들의 설계 기술과 장비가 없다면 현실적으로 이렇다 할 진전을 보기 어렵다. 앞서 BOA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며 상당한 진전을 보기 전까지 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토론토 소재 컨설팅업체 미래혁신센터의 아비슈르 파카쉬 지정학전문가는 “미국은 반도체 공급 안정을 도모하고 있지만 동시에 중국의 영향력 강화를 우려하며 미국과 공통된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동맹국들과 협력해 중국을 배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운·철강·조선, 완연한 봄기운”…커지는 V자 부활 기대감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해운·철강·조선 등 국가경제의 근간인 기간산업이 오랜 침체기를 거쳐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해상물동량 회복과 운임 인상 등으로 글로벌 발주 환경이 호전된 데 더해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철강 업황 회복도 가파르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컨센서스(최근 증권업계 실적 예상치 평균)에 따르면 국내 해운·철강·조선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무엇보다 해운업계는 사상최고 실적을 갈아 치우는 동시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넘어설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MM은 영업이익 최대 1조20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해 총 영업이익(9808억 원)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선대 확장과 운임 상승에 따른 영향이란 분석이다. 같은 기간 SM상선의 영업이익도 1200억 원을 돌파, 지난해 한해 영업이익(1206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관측됐다. 철강업종에선 포스코의 올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1조3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0%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177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이 추정됐다. 동국제강도 지난해보다 약 40% 는 785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재 수요 회복에 따른 공격적 제품 가격 인상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조선업 역시 1분기 수주행진을 이어가며 연간 수주 목표 달성률이 크게 치솟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삼성중공업은 51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78억 달러의 약 65%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도 수주금액 55억 달러로 목표 149억 달러의 37% 가량을 채웠다. 대우조선해양은 17억9000만 달러 수주로 목표 77억 달러 중 23%를 달성 중이다. 다만 대형 조선 3사의 올 1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수년간 수주 가뭄과 저가 수주경쟁 여파가 이어질 예정이어서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약 54%, 99% 감소한 563억 원, 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71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상 조선 3사는 수주에서 매출 인식 기간이 2년 내외다. 지난해 연말부터 발주가 크게 늘었지만 올해는 일정상 수주공백이 나타날 시점”이라고 말했다. 수주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에다 선박 건조의 핵심 원재료인 후판 가격이 상승한 것은 실적 회복에 또 다른 부담 요소로 지목된다. 이처럼 조선업 실적 회복은 다소 더딘 상황이나, 업계에선 업황 개선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동헌 연구원은 “조선 3사가 수주 몰이로 도크를 채우면서 조선사 선가 협상력이 상승했다”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은 선가 인상을 위한 충분한 명분”이라고 봤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분기 신규 수주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조선가도 최근 130포인트를 넘어섰다”고 했다.

[뒤끝토크] 아파트 택배차량 진입금지에 막말까지⋯상처받는 택배기사들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K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 내 택배차량을 금지하면서 갑질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차량 진입을 금지 시키면서 택배노동자들이 넓은 아파트 단지를 손수레로 배송하거나 차고가 낮은 차량으로 배송하면서 업무강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배송 시간도 기존 보다 3배 이상 더 늘어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가 단지 내 안전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인데 택배노동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지요. 급기야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택배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아파트에 개별 배송불가를 결정하기 이르렀습니다. 오는 14일까지 논의를 통해 지상 출입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택배를 입구에서 찾아가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기자회견이 있던 당일 아파트 입주민 단체 채팅방에서 택배차량 진입중단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택배노동자들을 향해 “배부른 멍청이들 같다”며 비난과 조롱하는 글이 공개됐습니다. 한 주민은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는 건데”라는 시대착오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지요. 이런 비난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 노동하는 택배노동자들 가슴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한 택배노동자는 입주민들의 이 같은 대화에 “상당히 상처 받았다”고 토로했고, 또 다른 택배 노동자는 “입주민의 저런 발언은 권위적이고, 택배기사들을 업신여기는 조선시대적 발언”이라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의 이번 기자회견은 조금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입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자는 취지였는데 일부 입주민들의 비난으로 상당한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서로 입장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대화와 합의, 배려를 통해 풀면 됩니다. 그것이 오늘 날 성숙한 우리 사회의 모습이니까요. 하지만 도를 넘은 이번 아파트 일부 입주민의 의식수준은 여전히 70년대 졸부의 모습으로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상당히 씁쓸한 마음입니다.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느니, 배부른 멍청이 같다느니 권위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에 한 네티즌은 이 같이 일갈 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자 얼굴이다”고 말이지요. 오늘의 뒤끝토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