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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4일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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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시 소식] 56만개 건물에 '온실가스 집중관리 시스템' 구축 등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서울시가 총 56만여 동에 이르는 서울시내 전체 건물의 온실가스를 한 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GIS 기반의 ‘서울시 온실가스 집중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된 이 시스템은 모든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즉시 조회할 수 있다. 시는 건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 유형별로 배출허용량을 설정하고 건물별로 관리하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를 비롯해 △제로에너지건물(ZEB) 전환 △그린리모델링 △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BRP)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정책효과를 평가하는 내부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게 시의 계획이다. 정책 시행 전후 변화를 집중 모니터링해 각 사업을 평가하고, 보완‧발전시켜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높인다는 목표다. 아울러, 서울 전역의 온실가스 배출원을 파악하고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DB화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도 대폭 개선됐다. 그동안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려면 관련 기관에서 일일이 연간 통계자료를 확보해야 했기 때문에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에 연 단위 통계자료를 월 단위로 세분화하여 연간 통계값을 조속히 추정할 수 있다. 이동률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요 시책사업과 연계해 활용하고, 분기별로 관련 DB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광장 등에 스마트폴 26개 구축 서울시가 서울광장, 숭례문, 청계천변 일대 등 6곳에 26개의 ‘스마트폴’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폴은 신호등과 가로등, CCTV 등 도로시설물 기능과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스마트횡단보도 등 스마트도시기술이 융합 적용된 스마트도시 핵심 인프라다. 스마트폴은 도로시설물로서의 기본 기능에 더해 장소별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기능이 탑재됐다. 예컨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서울광장엔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이, 숭례문엔 문화재 정보를 볼 수 있는 QR코드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인 중랑천변 송정제방길엔 안전을 위한 영상비상벨이 설치됐다. 이번 26개 스마트폴은 서울시가 구축을 추진해 처음으로 마무리된 사례다. 시는 이들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스마트폴에 적용할 10가지 ‘스마트폴 표준모델’과 구축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다양한 도시환경과 도로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 스마트폴 기능 고도화 시범사업은 기존에 없던 드론과 전기차 충전 기능 등을 탑재한 보다 발전된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다. 예컨대, 스마트폴 상단에 드론스테이션을 장착해 드론이 머물면서 충전할 수 있다. 관제센터에 데이터를 보내 재난감시‧인명구조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 주정차 감시 기능 등도 더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신규로 설치되거나 교체되는 가로등·신호등 등 각종 도로시설물을 ‘스마트폴’로 통합 구축하는 것을 우선 검토해 스마트폴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때 이번에 마련한 10개 표준모델을 적용한다.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자치구에 확산시켜 서울 전역에 스마트폴의 체계적인 구축을 유도한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스마트폴에 드론, 전기차 충전 기능 등을 넣어 고도화해나가며 스마트도시 서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102억 달러 '역대 최고' 서울시는 지난 해 신고 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02억 달러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2020년 서울시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2년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2% 급감한 8,5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15년 만에 최저수준이다. 반면, 서울시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기존 역대 기록인 2019년 101억 달러를 상회하며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2017년 이후 4년 연속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0년 전국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전년대비 11% 감소한 207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서울시의 투자신고액(102억 달러)은 전체의 49%에 해당하는 규모다.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증가한 주요인은 서비스업 분야의 약진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한 금융·보험업의 투자 △99% 늘어난 미주지역의 투자 확대 △40% 상승한 신산업 분야의 투자다. 투자 유형도 변화했다. ‘M&A형’ 투자는 2019년 대비 82% 대폭 감소하며 6.1억 달러에 그친 반면 ‘그린필드형’ 투자는 34% 증가한 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는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확대되어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이 스케일업 될 수 있도록 △최대 5천만원 고용보조금 지원 △유망 기업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상승세를 이어가는 속도감 있는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22일 서울시 소식] 코로나 이후 서울시민 온라인 소비 18.4% 증가 등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서울시민들의 온라인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신한카드 회원들의 소비액을 바탕으로 추정된 74개 업종에 대한 서울시민의 카드소비액(법인카드 제외)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거래는 2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9.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카드소비를 온라인 소비와 오프라인 소비로 나눠 분석한 결과 온라인 소비는 약 3조9000억원이 증가(18.4%)한 반면, 오프라인 소비는 약 7조4000억원 감소(7.5%)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1차 유행기인 지난해 3월에는 오프라인 소비는 전년대비 약 25% 감소하고, 온라인 소비도 2019년 동월대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3월 이후 오프라인 소비는 줄었지만 온라인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8월 이후에는 전년대비 25% 증가율을 유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하에서는 오프라인 소비는 감소하고, 온라인 소비는 증가했다. 특히 30대와 40대는 오프라인 소비액이 가장 크게 감소(각 2조 원 이상)하고, 온라인 소비액은 가장 크게 증가(각 1조 원 이상)했다. 50대는 온라인 소비가 전년 대비 22.3%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온오프라인 소비가 모두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 소비 비중이 적었던 고령층에서 온라인 소비가 17%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온라인 소비가 전년 동월대비 20% 이상 증가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소비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온라인 거래가 새로운 소비채널로 자리 잡아가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시 정책도 데이터에 근거해 더욱 세밀하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학 초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무관용 즉시 견인 서울시는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1750개소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에 따른 학년·학교별 실제 등교시간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14시∼18시)에는 전체 단속구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 상시 기획단속을 실시해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예외 없는 즉시단속과 견인 등 강력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1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현행 2배∼3배(12∼13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 광화문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 완료⋯ 내달 6일부터 양방향 통행 서울시는 내달 초까지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동측도로의 확정 정비공사를 마치고 3월6일부터 양방향 통행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광장 동측 도로 양방향 통행에 대한 전방위 홍보와 우회경로 안내에도 나선다. 세종대로와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에는 안내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한다. 운전자들이 이용하는 주요 내비게이션 정보 변경과 라디오 교통방송,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 도로전광표지(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등을 통해서도 적극 안내한다. 또한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 양방향 통행 시작과 동시에, 현재 하행(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서측 도로(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공간)는 공원같은 광장으로 조성을 위해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서측 도로는 11월까지 광장에 편입되며, 이렇게 되면 광화문에서 서울역을 잇는 2.6km 도심 보행축이 완성된다. 한편, 이달 말 세종대로와 만나는 사직로, 율곡로에서 주변 도로로 우회 할 수 있는 동선이 새롭게 열린다. 사직공원 교차로(사직로)는 사직로와 사직로8길 양방향으로 좌회전이 가능하고, 경복궁 교차로(율곡로, 동십자각 사거리)는 좌회전을 통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뒤편 종로1길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16일 서울시 소식] 실내형 정원 '스마트가든' 조성 등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서울시는 올해 34개 기관에서 44개의 스마트가든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관수‧조명‧공조 제어시스템이 자동화된 식물관리기술이 도입된 실내정원이다. 공원, 병원, 산업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간에 테이블야자, 산호수 등 실내에 적합한 식물을 심고 이를 자동화 관리기술로 유지‧관리하는 신개념 정원 패러다임이다. 시는 ‘스마트 가든’이 식물의 유지‧관리비용은 최소화하면서도치유‧휴식‧관상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산림청이 실내정원의 치유‧휴식 효과를 연구한 결과(‘18년)에 따르면, 실내정원을 체험한 후 긴장, 불안, 피곤, 무력, 우울 등 심리적 스트레스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작년 5개 의료‧공공기관 6개소의 실내유휴공간 130.87㎡에 실내식물 15종 4,766주를 심어 ‘스마트 가든’을 처음 조성했다. 올해는 예산을 10배 이상(1억8천만원→11억4천만원) 늘려 29개 기관 38개소(산업단지 14개, 의료기관 4개, 공공기관 20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의료‧공공기관 뿐 아니라 마곡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로까지 조성 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이후에도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효과를 분석하고 산림청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년 일자리모델 ‘반려견돌봄전문가’ 60명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반려동물 돌봄 경험이 있는 중장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50+반려견돌봄전문가 매칭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1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돌봄 매칭 기업 펫피플과 협력해 공동 추진한다. 펫피플은 위탁 펫시터를 매칭하는 ‘펫플래닛’과 방문 펫시터를 매칭하는 ‘와요’ 등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만 40세~67세 서울시 거주자다. 올해 총 60명의 ‘50+반려견돌봄전문가’를 2회에 걸쳐 선발하며 1차로 16일부터 3월2일까지 50+포털을 통해 30명을 모집한다. 반려동물을 5년 이상 키워봤거나, 위탁 또는 방문 펫시터 경험이 있거나,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대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총 16시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3월부터 활동한다. 펫시터로 활동하면 일일 돌봄(12시간 기준)진행시 3~4만원, 1박 돌봄(24시간 기준) 진행시 4~5만원을 활동 종료 후 차주 수요일에 해당 건별로 정산 받는다.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통해 위탁 펫시터로 등재되면 10만원 상당의 무료 산책 실습교육 1회를 제공하고 본인 또는 주변 반려견에 대하여 3만원 상당의 무료 상담도 진행한다. ◇자치구 1소상공인 종합지원플랫폼 본격 운영 서울시는 25개 전 자치구에 '소상공인 종합지원플랫폼'을 설치하고 맞춤형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소상공인에게 금융상담과 경영개선컨설팅을 지원한다. 그동안은 자금지원과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서울신용보증재단(지점)과 자영업지원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했었는데 이 두가지 지원을 영업장 소재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인 ‘소상공인 종합지원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그동안 시 자영업지원센터(1개소)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던 ‘생애주기별(창업기~성장기~퇴로기) 종합서비스’를 영업장에서 가까운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도 코로나19로 폐업(예정)소상공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사업정리 및 재기에 필요한 비용’을 800개 점포에 지원한다. 올해 폐업(예정) 소상공인이 지원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사업장을 찾아 사업장 정리에 필요한 컨설팅과 업종전환 및 재창업, 취업 등과 관련된 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와 함께 임대료, 점포원상복구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향후 지원신청 추이에 따라 재기 지원 규모를 조정해나갈 계획이다. 사업별 지원내용 및 일정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5일 서울시 소식] 음식점 등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등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서울시는 주택간 인근의 음식점과 세탁소 등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가 순공사비 기준 설치비의 70%(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고, 특히 성루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대기기술사를 파견해 방지시설 설치단계에서 유지관리까지 기술지원에 나선따. 지원 대상은 직화구이 음식점, 인쇄소, 세탁소 등으로 생활악취가 발생되기 쉬운 사업장이다. 단, 악취방지법에 의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대기오염방지시설 의무설치 대상 사업장, 최근 5년 이내에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자치구는 신청 사업장의 위법건축물 여부 등을 가리고, 서울시는 전문가 현장 조사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원 필요성, 악취저감 예상 효과 등을 검토해 오는 4월 최종 선정 발표한다. 이후 5월부터 3개월 간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고 7월 중 사업자가 보조금을 신청하면 서울시가 최종 설치 확인, 검사를 거쳐 8월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음식점 51개소와 인쇄·도장 사업장 13개소 등 총 64개소에 6억여 원을 지원했다. ◇마곡 입주 벤처·창업기업 1년간 50건 특허 출원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 내 공유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연구공간 공유제’를 통한 입주기업 14개사가 지난해 50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 기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9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30억원의 투자유치와 55명의 연구개발 신규인력도 채용했다. 시는 마곡산업단지 융합 상생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강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연구공간 공유제’ 를 운영중이다. 마곡산업단지 ‘연구공간 공유제’에 입주한 기업들은 최대 5년간 연구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마곡 입주기업 네트워크 모임인 ‘CEO 비즈 포럼’ 및 연구원간 네트워킹 참여가 가능하다. 마곡산업단지 내 대기업의 혁신역량을 활용한 컨설팅, 공동 R&D, 공동해외 진출 등의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시는 마곡 벤처·창업기업 연구개발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바우처를 지원한다. 오늘 3월부터 총 사업비 2억 원 규모로 10개사를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마곡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맞춤형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R&D 기획 및 컨설팅, 시험 및 인증, 특허 출원, 마케팅 및 수출, 시장조사 등을 지원받는다. 김상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마곡산업단지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R&D 융복합 혁신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해 전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서울시는 올해 모든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지 10년 만이다. 이에 따라 국‧공립‧사립, 각종‧특수학교를 포함한 총 1348개교 83만5천여 명이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무상급식을 받게 된다. 올 한 해 친환경 무상급식에 드는 예산은 총 7271억 원이다. 서울시가 30%, 자치구가 20%, 교육청이 50%를 각각 분담한다. 무상교육은 초등학교, 중학교에 이어 올해 고등학교까지 전면 확대 시행된다. 기존에 대상에서 빠져있던 고1까지 모두 포괄해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받는다.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연간 196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와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부가 고교 전 학년에 무상교육을 시작하기로 하면서 필요한 예산 3681억 원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시는 매년 83억 원(2.25%) 상당을 2024년까지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30만 원의 ‘입학준비금’도 지원을 시작한다.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도 지원 대상이다. 교복이나 체육복, 원격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렇게 되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의 경우 1인당 연간 300만 원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첫 지원을 받는 대상은 서울시내 국‧공‧사립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13만6,700여 명과 서울시에 신고한 56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이다. 국‧공‧사립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서울시와 자치구, 교육청이 3:2:5 비율로 분담하고, 대안교육기관은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서울시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해온 친환경 무상급식을 초‧중‧고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는 완성의 해"라며 "무상교육과 입학준비금까지 3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해 가정환경과 지역,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교육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9일 서울시 소식] 설 연휴 경부고속道 버스전용차로 단속시간 연장 등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서울시는 설 연휴간 경부고속도로의 버스 전용차로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1시로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시가 관할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양방향'으로, 평상시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한다. 그러나 설 연휴간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10일부터 15일가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시 과태료(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가 부과되며, 단속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된다. 오종범 서울시 교통지도과장은 “전용차로가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효과를 거두려면 운전자의 준법의식이 필수적”이라며, “단순히 운행구간의 착오, 차선 오인 등의 사유로 중복적으로 단속되는 일이 없도록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울시 주요 소식이다. ◇ 소셜벤처허브 입주 소셜벤처기업 10곳 모집 서울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공간부터 자금, 컨설팅, 투자연계, 판로개척까지 원스톱 밀착지원을 전담하는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할 소셜벤처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소셜벤처허브는 국내 최초의 소셜벤처 전문 육성기관으로, 지난 2019년 서울시와 한국자산공사,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역삼동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내 2개 층(3∼4층)에 조성한 공간이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돌봄, 일자리, 주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을 얻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선 개별 사무공간을 최장 12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무 공간 외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주차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투·융자 연계, 창업‧투자전문기관인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기업 특성에 맞는 분야별 컨설팅, IR참여 및 판로확보 등 맞춤형 서비스도 원스톱 제공한다. 입주기업 모집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울 소재 소셜벤처 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84개월) 이내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회적가치 △사업성 △추진역량 △기대효과 등의 항목을 평가하며 종합평점 70점 이상 기업 중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3월5일 기업별 별도 공지하며, 협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장애인 바우처택시 인터넷 등록신청 서비스 개시 서울시가 장애인 바우처택시 인터넷 등록을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전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메인 페이지의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선택 후 ‘온라인 신청하기’를 누르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 휴대폰 인증 등의 방법으로 본인인증을 마친 후 신청자의 기본정보 입력,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에 대한 동의를 한 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한장애인·유공자복지카드 앞·뒷면의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장애인 바우처택시는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 또는 신장 장애인, 보행 상 장애가 있고 장애정도가 심한 비휠체어 장애인(수동휠체어 이용자 포함)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용을 위해서는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장애인 복지콜 또는 장애인 콜택시)에 먼저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동대문구청 "장안2동 거주 확진자 발생… 답십리2동 형광조끼 입으신 분 선별진료소로"

동대문구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동대문구청에 따르면 장안2동 거주자인 39번 확진자 88세 여성 A씨는 팔이 골절돼 지난달 30일 삼육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선별검사를 받고 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구는 A씨가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조치됐다고 밝혔다.또한 삼육서울병원 응급실은 A씨의 이동동선으로 일시폐쇄 중이며 안전한 환경을 위해 환경검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구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께 답십리2동에서 계단에 넘어져있는 A씨를 도와 집주인에게 연락해 주신 형광조끼를 입으신 이에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내소해 달라고 전했다.다음은 구가 공개한 A씨의 이동동선6.28.(일)09:00자택→ 삼육서울병원 : 버스동생 병문안12:30~15:00자택16:00예전 살던 집(답십리2동) : 도보22:00 자택6.29.(월)09:00자택→ 삼육서울병원 : 버스동생 병문안12:30~15:00자택16:00예전 살던 집 : 도보22:00자택6.30.(화)09:00자택→ 삼육서울병원 : 버스동생 병문안12:30~15:00 자택16:00~22:00예전 살던 집 : 도보 (짐을 가지러 갔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팔이 골절되어 응급실로 이송)23:33삼육서울병원 응급실선별진료소 검사

강동구청 "래미안솔베뉴아파트 거주 70대 남성 확진"

강동구가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강동구청에 따르면 래미안솔베뉴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는 지난 20일 몸살기운, 근육통 등의 증상을 겪어 22일 강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6일 송파구 5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구는 A씨를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했고, 자택 및 방문지는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어 구는 확진자의 접촉자 6명(동거가족)은 전원 음성으로 나왔으며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전했다.다음은 강동구가 공개한 A씨의 이동동선○ 6. 18.(목)- 오전 자택 외출(자차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12:00 타지역 이동동선(자차 이동) - 오후 자택 귀가(자차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6. 19.(금)- 07:00 자택 외출(자차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07:00 ~ 19:00 타지역 이동동선(자차 이동)- 19:00 자택 귀가(자차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6. 20.(토)- 07:00 자택 외출(자차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07:00 ~ 19:00 타지역 이동동선(자차 이동)- 19:00 자택 귀가(자차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6. 21.(일)- 오전 자택 외출(도보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15:00 ~ 15:40 자택 인근(도보 이동)※ 접촉자 확인 불가- 오후 자택 귀가(도보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6. 22.(월)- 오전 자택 외출(자차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09:21 강동구청 주차장(자차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10:50 강동구보건소 코로나19 검사(도보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10:59 강동구청 주차장 출차(도보 이동)※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10:59 ~ 17:00 타지역 이동동선(자차 이동)- 17:00 자택 귀가(자차 이동) 및 확진(양성) 판정※ 엘리베이터 CCTV 확인 중- 18:50 국립중앙의료원 이송

도봉구청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 2명 발생"

도봉구청이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도봉구청에 따르면 방학3동에 거주하는 46세 여성 A씨와 도봉1동에 거주하는 59세 남성 B씨는 성심데이케어센터 직원과 이용자 15명의 가족에 대해 17일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구는 A씨와 B씨 모두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해 치료중이고, A씨와 B씨의 자택은 즉시 방역 완료했다고 전했다.또한 구는 특히 성심데이케어센터를 통한 확산 방지를위해 관련인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구는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41번 확진자 60세 남성 C씨는 지난 14일 무증상 사태에서 치매로 인해 자가격리중을 망각하고 오전 8시45분부터 9시31분까지 창4동에 위치한 성당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날 C씨의 확진판정 후 밀접접촉자로 판단되는 성당관계자 1인에 대해 검체 채취를 실시해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성당은 방역 조치를 완료했고, 현재 일시 폐쇄중이라고 밝혔다.또한 구는 48번 확진자 53세 여성 D씨는 37번 확진자의 딸로 성심데이케어센터 이용자인 37번 확진자가 검체를 채취한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밝혔다.구는 확진자의 근무지가 초등학교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48번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급식 도우미 어르신 41명과 영양교사, 조리사, 등 급식실 관련자 전원(4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남3구역 조합 '편파행보' 논란…입찰무효 사태 데자뷔

수주전 과열로 이미 한차례 입찰무효 사태를 겪은 한남3구역에서 복마전이 다시 연출, 총회를 앞두고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에서 D사가 제안한 '트위스트 타워'가 중대한 변경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조합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세부적으로 보면 D사의 설계가 주거 전용면적, 동간 거리, 천장고 등에서 서울시 건축 조례를 위반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D사는 이같은 비방이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총괄개요에는 타입을 통일시켜 각각 59T(59.99㎡)·84T(84.90㎡)로 표시했을 뿐 세부적인 블록별 개요의 전용면적은 원안과 동일하다는 것.또한 전체 가구수의 6%(354가구)인 7개 동의 트위스트 모양이 동간거리를 위배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같은 방향으로 돌아가는 건축물이기 때문에 수평적인 동간거리가 바뀔 소지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일각에서는 조합이 유독 특정 건설사에 편향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H사의 경우 현장설명회 이후 카카오톡 채널 운영, 사업조건 언론사 유포, 불법 홍보 카다로그 배포, 조합원 마스크 배포 등 조합 홍보 지침을 수차례 위반하고 불법 홍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조합에서는 지난달 28일 조합운영위원회에서 언론사 유포 건에 대해서만 1차 경고를 의결했고, 지난4일에서야 이를 조합원에게 알리는 등 편파적 조치를 취했다.특히 이번에는 H사가 용도 변경 위반, 1m 초과 위치 변경 위반, 원안 외 정비기반시설 제안 위반, 세대당 주거전용면적 변경 위반, 도시계획도로 상부를 점유하는 구조물 설치 위반, 인동거리 위반 등 경미한 설계변경과 다른 사항들이 다수 적발돼 공문이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공자 선정 총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한남3구역 조합이 공정성을 잃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된다.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1차 입찰 당시 불법 홍보와 과열경쟁으로 인해 사상 초유의 입찰무효사태를 겪은 터라 조합원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클린한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바라고 있다"며 "공정하게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봉사해야 할 조합이 눈 앞의 이익만 쫓으며 편향적 행보를 보여, 1차 수주전의 전철을 밟는건 아닐지 우려된다"고 말했다.한편한남3구역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총 사업비 7조원 규모에, 공사 예정 가격은 약 2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재개발 사업이다.

서대문구, 신규 확진자 2명 발생… 해외감염·28번 접촉자

서대문구가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서대문구청에 따르면 연희동에 거주하는 서대문구 32번째 확진자 A씨는 20대 남성으로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6일 인도에서 입국했고, 7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8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어 14일 세브란스병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홍은2동에 거주하는 서대문구 33번째 확진자 B씨는 50대 남성으로 서대문구 28번째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 구는 B씨의 감염 경로를 28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추정하고 있다.B씨는 접촉자로써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고, 14일 자차를 이용해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다음은 서대문구가 공개한 A씨와 B씨의 이동경로○ A씨 이동경로《6월6일(토)》- 인도 → 11:43 인천공항 입국(마스크 착용)(입국자 전용택시이용)《6월7일(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도보)(마스크 착용)《6월8일(월)》- 음성 판정《6월8일(월)》~《6월14일(일)》 자가격리《6월14일(일)》- 14:30 세브란스병원 검사 (119 이용)(마스크 착용)- 22:00 양성 판정《6월15일(월)》- 치료 병원 이송○B씨이동경로《6월1일(월)》~《6월14일(일)》 자가격리《6월14일(일)》- 09:00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이용)(마스크 착용)《6월15일(월)》- 07:00 양성 판정 → 치료병원 이송

[반도체 왕좌의 게임④] 바이든이 삼성전자를 찾는 이유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미국이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 대비하고 반도체 공급 안정화를 위해 한국의 삼성전자, 대만의 TSMC 등과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달 12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은 삼성전자와 더불어 미국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 반도체업체 글로벌파운드리 등 경영진들을 만나 전 세계 반도체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등 공급망 안정을 검토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하는 등 자국 제조업 살리기에 온갖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러한 행보가 제조업 경쟁력이 날로 강해지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 대비해 동맹국들과의 공조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는 한편,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자국 제조업 생산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자동차부터 가전제품까지 반도체가 들어가지 않는 품목이 없으므로 반도체 공급이 끊긴다면 제조업 생산은 멈춘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반도체 생산을 전담하는 파운드리에서 아시아의 경쟁력은 막강하다. 삼성전자, TSMC, 미국의 인텔 등이 주요 경쟁자로 꼽히는데 삼성전자와 TSMC가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최대 강대국인 미국의 위치는 초라하다. 인텔은 최근 파운드리 사업을 키우겠다고 밝혔지만 언제쯤 삼성전자, TSMC를 따라잡을지 알 수 없다. 반도체 설계 시장은 미국이 잡고 있지만 생산 경쟁력은 떨어지는 것이다. 지난 15년간 미국 반도체 산업은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에 경쟁력을 집중시킨 결과, TSMC가 없으면 애플의 아이폰 하나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다. 미국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01년 30곳에 달하는 기업들이 반도체를 생산했지만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지금은 단 3곳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의도는 분명하다. 파운드리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도록 만들어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만은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데 대만에서 반도체 공장이 타격을 받는다면 이는 전 세계 반도체 공급 차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싱크탱크 유라시아그룹의 폴 트리올로 지정학기술연구 대표는 “바이든 행정부는 장기적으로 미국과 동맹국 반도체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 생산을 늘리는 한편, 지정학적으로 민감한 대만 등 해외국가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길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다. 중국이 반도체 자급력을 키우겠다며 ‘반도체 굴기’를 내세웠다고는 하나 사실상 미국과 동맹국들의 설계 기술과 장비가 없다면 현실적으로 이렇다 할 진전을 보기 어렵다. 앞서 BOA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며 상당한 진전을 보기 전까지 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토론토 소재 컨설팅업체 미래혁신센터의 아비슈르 파카쉬 지정학전문가는 “미국은 반도체 공급 안정을 도모하고 있지만 동시에 중국의 영향력 강화를 우려하며 미국과 공통된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동맹국들과 협력해 중국을 배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운·철강·조선, 완연한 봄기운”…커지는 V자 부활 기대감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해운·철강·조선 등 국가경제의 근간인 기간산업이 오랜 침체기를 거쳐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해상물동량 회복과 운임 인상 등으로 글로벌 발주 환경이 호전된 데 더해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철강 업황 회복도 가파르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컨센서스(최근 증권업계 실적 예상치 평균)에 따르면 국내 해운·철강·조선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무엇보다 해운업계는 사상최고 실적을 갈아 치우는 동시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넘어설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MM은 영업이익 최대 1조20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해 총 영업이익(9808억 원)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선대 확장과 운임 상승에 따른 영향이란 분석이다. 같은 기간 SM상선의 영업이익도 1200억 원을 돌파, 지난해 한해 영업이익(1206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관측됐다. 철강업종에선 포스코의 올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1조3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0%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177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이 추정됐다. 동국제강도 지난해보다 약 40% 는 785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재 수요 회복에 따른 공격적 제품 가격 인상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조선업 역시 1분기 수주행진을 이어가며 연간 수주 목표 달성률이 크게 치솟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삼성중공업은 51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78억 달러의 약 65%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도 수주금액 55억 달러로 목표 149억 달러의 37% 가량을 채웠다. 대우조선해양은 17억9000만 달러 수주로 목표 77억 달러 중 23%를 달성 중이다. 다만 대형 조선 3사의 올 1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수년간 수주 가뭄과 저가 수주경쟁 여파가 이어질 예정이어서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약 54%, 99% 감소한 563억 원, 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71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상 조선 3사는 수주에서 매출 인식 기간이 2년 내외다. 지난해 연말부터 발주가 크게 늘었지만 올해는 일정상 수주공백이 나타날 시점”이라고 말했다. 수주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에다 선박 건조의 핵심 원재료인 후판 가격이 상승한 것은 실적 회복에 또 다른 부담 요소로 지목된다. 이처럼 조선업 실적 회복은 다소 더딘 상황이나, 업계에선 업황 개선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동헌 연구원은 “조선 3사가 수주 몰이로 도크를 채우면서 조선사 선가 협상력이 상승했다”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은 선가 인상을 위한 충분한 명분”이라고 봤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분기 신규 수주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조선가도 최근 130포인트를 넘어섰다”고 했다.

[뒤끝토크] 아파트 택배차량 진입금지에 막말까지⋯상처받는 택배기사들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K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 내 택배차량을 금지하면서 갑질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차량 진입을 금지 시키면서 택배노동자들이 넓은 아파트 단지를 손수레로 배송하거나 차고가 낮은 차량으로 배송하면서 업무강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배송 시간도 기존 보다 3배 이상 더 늘어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가 단지 내 안전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인데 택배노동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지요. 급기야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택배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아파트에 개별 배송불가를 결정하기 이르렀습니다. 오는 14일까지 논의를 통해 지상 출입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택배를 입구에서 찾아가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기자회견이 있던 당일 아파트 입주민 단체 채팅방에서 택배차량 진입중단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택배노동자들을 향해 “배부른 멍청이들 같다”며 비난과 조롱하는 글이 공개됐습니다. 한 주민은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는 건데”라는 시대착오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지요. 이런 비난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 노동하는 택배노동자들 가슴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한 택배노동자는 입주민들의 이 같은 대화에 “상당히 상처 받았다”고 토로했고, 또 다른 택배 노동자는 “입주민의 저런 발언은 권위적이고, 택배기사들을 업신여기는 조선시대적 발언”이라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의 이번 기자회견은 조금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입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자는 취지였는데 일부 입주민들의 비난으로 상당한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서로 입장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대화와 합의, 배려를 통해 풀면 됩니다. 그것이 오늘 날 성숙한 우리 사회의 모습이니까요. 하지만 도를 넘은 이번 아파트 일부 입주민의 의식수준은 여전히 70년대 졸부의 모습으로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상당히 씁쓸한 마음입니다.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느니, 배부른 멍청이 같다느니 권위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에 한 네티즌은 이 같이 일갈 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자 얼굴이다”고 말이지요. 오늘의 뒤끝토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