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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4일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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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진군 소식] ’강진에서 1주일 살기‘ 600명 예약 마감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강진군에서 추진하는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의 예약이 완료됐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강진군의 농촌민박 브랜드인 푸소(FU-SO)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에 적용한 것으로 참가자가 6박 7일간 농가에서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강진의 문화, 관광,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접수시작 3주 만에 올해 목표 인원 600명이 예약을 완료되었다. 이에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추가 문의자에게도 예약 마감을 안내하고 있다. 군은 추후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바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청정 여행지로 강진군이 각광받으며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다음은 강진군 주요 소식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모의훈련 실시 강진군은 지난 8일 코로나19 백신 준비와 접종과정을 점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코로나 19 예방접종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강진군 예방접종 요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신보관, 예진, 접종 이상반응 처치 등 백신 준비와 접종 전반에 거쳐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예방접종센터를 강진종합운동장 제2실내체육관에 마련하고, 오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내원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센터 백신보관구역에 화이자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 1대와 해동 및 분주상태의 백신보관을 위한 냉장고 2대를 비치하고,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정전사태에 대비해 자가발전기와 UPS(무정전전원장치)를 설치해 백신보관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이며, 접종 요일은 약품수급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할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읍면사무소에서 예방접종등록시스템에 등록한 접종 동의 대상자에게만 접종이 이루어진다. 만약 미신청자가 접종을 원하는 경우 해당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백신 접종대상자는 몸 상태를 관리한 후 예약일에 접종을 꼭 마쳐야 한다”면서 “코로나 19 면역은 2차 접종 후에 형성되므로 접종 이후에도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동면, 채우고 나누는 이웃 사랑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폭넓은 기부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얀마농기계강진대리점 마광문 대표와 내동마을 김원석 이장은 지난 9일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모금처인 ‘나눔곳간’에 기탁했다. 마광문 대표는 장흥 관산읍 출신으로 장흥과 강진에서 종합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부를 통해 사업의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에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2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곳간을 채우고 있는 기부금을 행복한 둥지 가(家)꾸기 사업 및 홀몸 어르신 건강한 밥상 나눔 사업, 밝은 빛 드림 사업 등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

[13일 전주시 소식] 만경강 하천변에 나비⋅파크골프장 조성 등

[아시아타임즈=김상희 기자] 만경강 하천변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나비·파크골프장이 생긴다. 전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총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화전동 만경강 하천부지 내에 나비·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비골프장은 1만7000㎡(5142평) 규모의 9홀로 신규 구축된다. 기존에 9홀이 조성돼 있었던 파크골프장에는 이번에 2만㎡(6050평) 규모의 9홀이 추가로 구축돼 18홀로 증설된다. 골프장 세부 위치는 만경강 철교부터 삼례교 밑 둔치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 허가 등을 거쳐 8월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와 관련 나비·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알려졌다. 나비골프는 기존 골프와 유사하지만 공과 클럽을 특별히 제작해 비거리를 줄여 좁은 공간에서도 일반 골프와 동일한 스윙을 즐길 수 있다. 또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인 파크골프는 우드(목재) 클럽 하나와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을 사용하는 미니 골프 종목이다. ◇ ‘느림과 행복’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 후보 접수 국제 도심형 슬로시티인 전주시가 슬로라이프를 통해 행복을 실현하고 전통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온 세계 슬로어워드 수상자를 찾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5회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는 슬로니스 철학과 슬로시티 정책사례의 실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고 세계인이 공감하는 모범사례로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공모주제는 △수소, 탄소, 재생에너지의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 △유기농업,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 슬로시티 푸드 △생태관광 및 생태교통(걷는 길, 자전거길) 등이다. 응모자격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산업을 지키기 위한 활동 △공동체 복원을 위한 주민 주도 추진사업 및 캠페인 △삶의 질 개선과 슬로라이프를 통한 행복 실현 활동 △자연 환경보호 및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펼쳐온 국내·외 기관·단체·개인이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제슬로시티연맹과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전주 슬로어워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국내와 국외 각 2명씩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4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리는 제5회 전주세계슬로포럼&슬로어워드 시상식에서 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되며, 사례발표도 진행하게 된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는 슬로시티 운동이 지향하는 바를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슬로시티의 가치를 알리고, 세계인이 공감하는 모범사례로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외 개인·기관·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전주시가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장 823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복지시설에서 시설장 갑질과 관련한 고발사례가 잇달아 발생하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성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열린 첫 교육에서는 복지관과 노숙인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설장을 대상으로 인권 보호 관련 다양한 사례와 성희롱·성폭력의 법적 개념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향후 노인주간보호센터와 노인요양시설, 여성폭력상담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아동그룹홈 등 시설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권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사회복지시설 내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2일 전라남도 소식] 축산농 사료 구매자금 254억 저리 융자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가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 가격 인상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 저리 융자 지원에 나섰다. 도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차로 사료 구매자금 254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 금액을 상환하는 융자금으로 매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양 등 가축사육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법인이다. 사료 구매자금 지원을 바라는 농가는 4월 말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담당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축종별 지원 한도는 한우‧낙농 6억 원, 양돈‧양계‧오리농가 9억 원, 흑염소‧사슴‧말‧꿀벌 등 기타가축은 9천만 원이다. 농가당 산출금액은 마리당 지원단가와 사육 마릿수를 곱한 금액으로 산정한다. 지원 조건은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도는 올 후반기에도 배합사료 가격이 추가 인상될 것으로 관측, 2차 배합사료 구매자금 약 200억 원을 오는 7월께 수요조사 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총 508억 원을 지원했다. 다음은 전라남도 주요 소식이다 ◇ 러시아 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전라남도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오는 16일 ‘2021 러시아 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러시아는 1990년 한-러 수교 이후 전반적으로 교역이 늘고 있다. 미국, 유럽의 경제적 견제로 동북아 지역과 경제협력을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북극항로 개발과, 시베리아 횡단 철도 등을 통해 유럽에 진출할 교두보가 될 중요한 시장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이 궁금해하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발생 추이, 2021년 경기 전망, 소비 트렌드 변화, 수출 유망품목 등을 소개하고, 사전 접수한 질문에 답변하며, 러시아 인증 절차도 안내한다. 세미나는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이뤄진다. 러시아에 수출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제품 정보와 질문 내용을 기재해 전라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세미나 이후 러시아 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을 모집해 바이어 매칭, 견본 발송, 화상상담을 실시, 중소기업의 러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중소기업이 러시아 시장에 계속 진출하도록 인증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등 해외 마케팅을 펼쳐왔다”며 “이번 세미나가 러시아 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산물 가공․유통기업-청년 일자리 연계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확대되는 온라인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가공‧유통기업을 위해 맞춤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수산물 가공‧유통기업 맞춤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온라인 상품 판매, 전산 관리 등 신규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청년 구직자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오는 19일까지 일자리 희망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유통판로 대응 역량과 인적자원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지역기업에 디지털 인력을 확보해 기업체 취업을 연계하고, 지속해서 일자리를 유지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디지털 인력과 참여기업 부분으로 나뉜다. 디지털 인력의 경우 전남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19세~39세 이하)이거나 여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전남지역 수산물 가공‧유통업체로 디지털 인력 신규채용을 희망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수산식품 온라인 상품등록, 물류 배송, 비대면 고객 지원업무다. 참여기업에 최장 6개월간 월 202만 원(보조금 181만 원․기업부담 21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2일 순천시 소식] CCTV 통합관제센터, 범죄예방 기여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30일 새벽, 지역의 한 상가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음주 운전을 하는 현장을 관제하고 경찰과 공조하여 음주 운전자를 조기에 검거했다. 또 지난달 25일 아침에는 지역의 한 초등학교 부근에서 발생한 등굣길 아동 실종 사건을 경찰과 공조해 면밀하고 신속한 CCTV 집중 모니터링으로 실종 아동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했다. 지난달 22일에는 가출인 발견, 20일에는 치매노인 발견 등 올해 들어 중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크고 작은 관제 실적이 1865건에 달한다. 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중요 범인검거에 기여하여 순천경찰서로부터 2021년 3월까지 4회, 2020년 8회 감사장을 받은 바 있으며, 전남경찰청 주관 2017년 상반기 베스트 관제센터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 최전선을 수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실시간 CCTV 관제로 각종 사건·사고·재난 등을 예방하고, 범인 검거에 기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첨병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순천시 주요 소식이다 ◇세정과 양동신 부과팀장,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국무총리표창 순천시 세정과 양동신 부과팀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는 지난 4월 1일 정례조회에서 허석 순천시장이 양동신 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2020년 10월부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 등 82개 기관에서 총 306명을 추천 받아, 예비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 국민체감도 조사 등에 국민들이 참여하였고 현지 실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 30명을 선정했다. 양동신 부과팀장은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해결방법을 모색하였고,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된 도로의 협의보상으로 체납세를 충당하고 압류된 도로는 공공의 도로로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2020년 8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53억을 징수하였고 민관이 협력하고 타 기관과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 내집 주차장 갖기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순천시는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1년 내 집 주차장 갖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 집 주차장 갖기 보조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가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조성하면 1면 당 최대 200만원 범위 내에서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4면의 단독주택 주차장 조성을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현황사진 및 위치도, 사업내용 등)를 작성하여 순천시 교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가 주차장을 조성한 후에는 최소 5년간 용도변경 없이 주차장으로 사용해야 하며, 주차장 기능을 상실한 경우에는 보조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김회재 의원, 여수공항 주차난 해소 위한 추가 주차공간 확보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여수공항에 주차면적 150면을 확보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이 확장돼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차장 설치는 여수공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임시주차장이 운영을 시작하면, 기존에 여객 주차장을 함께 쓰고 있던 상주직원 차량 150여대가 줄어들어 여객 주차 수용 능력이 대폭 향상된다. 여수공항은 국내 노선 운항 증가 등으로 인한 국내 이용객의 증가로 극심한 주차난을 겪어왔다. 작년 11월 일 14편에 불과하던 여수공항 일 운항 편수는 올해 28편으로 늘어났으며, 공항 이용객은 2016년 50만명에서 2017년 59만명, 2018년 59만명, 2019년 64만명, 2020년 66만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공항 주차장이 만차되는 경우도 2016년 연간 22일에서 2017년 24일, 2018년 53일, 2019년 99일, 2020년 140일로 증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주차장 확장으로 여수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이 여수공항을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주차장 확보 및 주민 편의와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수시와 국토부, 공항공사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6일 광양시 소식]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 추진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중증질환 예방을 위해 합병증(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발생 빈도가 높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사전 합병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광양시보건소는 광양읍 3개 의료기관(광양성심내과, 광양조은내과, 광양성모안과), 중마동 2개 의료기관(광양서울병원, 박안과)과 협약을 완료하고 의료취약계층 및 합병증 발생 고위험자 130명을 우선 선별해 의료기관 검사용 쿠폰을 배부했다. 검사용 쿠폰을 받은 대상자는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보건소에서 협약 의료기관에 검사비(연 1회 1인당 50,000원 이하)를 지원하며, 검사항목으로는 콜레스테롤,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당화혈색소, 안과검사(안저·안압·굴절·세극 등 검사) 등이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고혈압·당뇨병 검사 사업을 추진하고 11월경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광양시 주요 소식이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 광양시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국산 제철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28개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1,310명에게 과일간식을 제공한다. 과일간식은 컵·파우치(생분해성), 벌크, 원물 형태로 제공되며 올해 지역 내 배송업체는 장성삼계농협이 선정돼 주 1회 화요일 원하는 공급방식으로 해당 학교에 배송된다. 또한, 오는 4월 6일부터 과일간식 공급이 시작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1회 150g 기준으로 과일간식을 연간 30회 지원할 계획이다. 공급대상 과일은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복숭아, 자두, 참다래, 체리, 블루베리, 토마토, 딸기, 참외, 수박, 멜론, 파프리카로 제철에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교실 내 과일간식 제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과일 원물을 택배로 해당 가정에 공급하거나, 등교일에 맞춰 하교 시 배부하는 ‘간식꾸러미’로 대체해 공급한다. 고동석 원예특작팀장은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국산 과일 소비 확대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초인종' 신청자 모집 광양시가 광양경찰서·POSCO와 협업해 시범 실시하는 ‘스마트 초인종’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3월 26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스마트 초인종’은 부모가 밖에서도 집에 있는 아이의 상황(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시 초인종을 누르면 부모에게 전화 연결돼 기기를 통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 사업은 안전취약 계층 366세대에 스마트 초인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모집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사례 관리대상 가정 등 113가구가 선정됐다. 2차 모집에서는 소득기준 제한 없이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여성단독가구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53세대를 모집할 계획이다. 스마트 초인종 설치와 사용을 위해서는 가정 내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해야 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정이어야 한다. 신청은 3월 26일부터 기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포스코1%나눔재단 후원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초인종’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이 취약한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의 현황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니즈를 파악해 복지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순천시 소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동천 현장투어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23일 2023정원박람회 예정지인 동천 일원에서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순천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연관 사업 발굴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기 위해 이번 현장투어를 마련했다. 동천 일원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한 축으로 2023정원박람회에 대비하여 갤러리 가든, 브릿지 가든 등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투어에서 저류지와 수변공원, 둔치활용에 대해 조직위 이사장인 허석 순천시장에게 보고하고, 관람차 확대 운영, 저류지 공원 건너편 휴게공간 조성, 장대공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석 조직위 이사장은 현장 투어에서 “기존 구조물을 예술과 정원에 맞는 순천 스타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도시 전체를 박람회로 만드는 핵심이다.”면서 “협업은 현장에서 가장 잘 이루어지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원박람회 현장투어를 통해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전남도·순천시가 공동 개최하며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음은 순천시시 주요 소식이다 ◇순천 100년 전통의 저전성당, 역사정원으로 개방 전남 순천시가 지난 2019년 저전성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3년여 만에 저전성당 주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저전성당을 역사정원으로 시민에게 개방하였다. 저전성당(윤용남 가리노 주임신부)은 1919년 순천공소로부터 시작하여 순천지역은 물론 전남동부지역의 모(母)본당으로 천주교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선교를 담당하고 있다. 유구한 역사자원과 넓은 휴게 공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지역 주민들에게는 보행동선이 단절되는 등 불편한 사항이 많았다. 순천시가 지난 2018년 저전동 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에 선정된 이후 저전성당의 높은 담장을 허물어 주민들과 휴게공간을 공유하고 골목길을 연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 20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성당의 높은 담장을 허물어 주민과 방문객에게 지역의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와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 ‘농업인 월급제’ 신청하세요 순천시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2021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소득이 가을철에 편중되어 있어 봄철 영농준비자금, 자녀학자금, 생활비 등을 대출로 충당하고 수매가 끝나면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소득 편중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농업인 월급제(벼 출하 선급금)를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순천시와 순천농협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왔다. 농업인이 순천농협에 출하 계약한 벼 수매금의 60%를 월별로 나누어 농협에서 우선 지급하면, 순천시에서는 농협에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211농가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 최대 지급액을 당초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올려 농가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말까지 순천농협지점을 방문하여 수매약정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접수하여야 하며, 월 급여는 4월부터 최대 8개월간 지급된다.

[17일 광양시의회 소식] 서영배 의원, 예산 절감∙낭비 사례 공개 조례 발의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서영배 광양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96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에는 시장이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를 공개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했다. 공개대상은 △ 예산 절감사례 △ 예산낭비 신고 및 시정, 감사요구와 그 조치 결과 △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 등 우수 제안 사례 등이며, 사례를 모아 매년 1회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토록 했다. 또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신고를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심사 후 예산낭비 사례 재발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인정되면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광양시의회 주요 소식이다 ◇ 관급공사 지역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조례안 가결 광양시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백성호 의원이 관급공사의 지역근로자 우선 고용과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해 발의한 ‘광양시 관급공사의 근로자 체불임금 방지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지역근로자의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불공정 하도급 행위 단속과 기능훈련 확대 및 임금 체불 근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 등을 시장의 책무로 명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관급공사에서 지역근로자 우선 고용과 지역 건설기계 우선 사용 △ 지역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과 재해예방을 위한 관리 및 교육 △ 관급공사 계약 체결시 임금 등 및 건설기계 임대료 지불서약서 제출 △ 임금체불, 임대료 체불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신고센터 운영 등을 담았다. 특히 시장은 사업주에게 대금을 지급할 때 당해 사업장의 근로자에게도 문자메세지 발송 등의 방법으로 대금 지급 사실을 알리고, 사업자는 근로자에게 임금 등을 현금으로 지급토록 명시했다. 백 의원은 ‘광양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에서 지역 근로자 우선 고용과 지역 건설기계 우선 사용 등을 권장하고 건설근로자들의 기본 생활 보호를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민간 수난구호 참여자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광양시 관할 외 수상에서 발생하는 조난사고 구호 활동 참여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광양시의회 김성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296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개정안에는 △ 수난구호 활동을 위한 장비 및 물품비 지원 △ 지급 시기에 성어기 추가 △ 수난구호 참여자는 관련 법률에서 정한 통제, 지휘, 보험가입 등 준수 △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김 의원은 ‘수난구호 활동을 위한 장비와 물품 비용에 대한 지원규정을 마련하여 조난사고 발생시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17일 여수시 소식] 내달 1일 '전남 최초'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실현을 위해 내달 1일 전남 최초로 이동노동자 쉼터 문을 연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동노동자 쉼터는 학동 선소상가 내 유동인구가 많은 한국수자원공사 여수지사 인근 건물 3층에 위치하며, 현재 개소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212㎡(64평) 면적에 실내 휴식공간, 여성휴게실, 회의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며,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배달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 충전과 인터넷 검색 같은 기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휴게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불특정한 대기시간에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 노동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노동법 등의 적용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있는 이동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업무 및 휴게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여수시 주요 소식이다 ◇권오봉 여수시장, 남북교류협력포럼 창립총회 참석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창립총회에 영상회의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시군구 차원의 남북교류 정책 발굴과 실천을 위한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해 정책협의기구가 출범했으며, 향후 남북 도시 간 교류사업 발굴, 공동사업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 12월 개정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지난 9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기초자치단체도 남북교류의 주체로 인정됐다.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한반도 평화정책과 남북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희망하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정책 협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되었으며, 현재 전국 37개 자치단체장들이 가입했다. 권 시장은 “비록 북한과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매력과 백두산 끝자락의 아름다움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한반도 관광산업의 주역으로 남북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남북 도시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 특성에 맞는 북측 도시 선정과 함께 관광, 수산, 농업 등의 자원을 이용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악취 도성마을에 대대적인 집중 지원 전남 여수시가 악취로 고통받았던 율촌면 도성마을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공모와 집중 지원을 통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의 신모델로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농어촌마을 경관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 원 등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택 개량 55개소와 담장 정비, 벽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빈집 철거 후 마을공원, 주차장, 꽃밭 6개소 등을 연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 2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4년까지 비좁은 마을안길을 정비하고 상수관로 연장, 폐축사 등 혐오시설 정비, 집수리 등 마을환경 개선, 주민공동시설 리모델링과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 지붕 32개동의 철거‧개량사업은 건축물 사전조사를 통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마을 공공하수시설 설치도 추진된다. 2019년 12월부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 용역을 추진해 환경부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내년 국비 확보를 통해 실시설계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악취 문제로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줬던 양돈 시설도 개선하고 있다. 양돈농가 액비저장시설 설치를 위한 보조사업 추진과 가축분뇨 공동처리장 개선사업을 4월까지 준공해 정상 운영하면, 악취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산단 악취 및 대기오염 모니터링, 가축분뇨 배출시설 지도‧점검으로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도성마을은 1976년부터 형성된 한센인 정착촌이다.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75%를 차지하고, 폐축사와 창고가 방치돼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11일 전라남도 소식] 남해안 관광벨트 등 국가계획 반영 총력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과 해양·내륙관광을 연계한 전남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병주 관광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전남지역 국회의원실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들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포함한 전남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을 문체부의 국가계획에 반영토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문체부는 현재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전남을 비롯해 광주, 부산, 울산,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를 중심으로 서남권, 남중권,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광역관광권을 정해 지역 핵심 거점 구축의 융복합거점사업과 지역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구체적 사업계획을 세운 후 권역별 우선순위를 정해 기획재정부와 예산협의를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국회에서 문체부의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 해양웰니스 토탈힐링 치유관광거점 조성 등 18개 융복합거점사업(서남권 10개․남중권 8개)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광역 관광연계 교통망 시스템 고도화 등 연계협력사업(6개)으로 5천300억 원 규모의 24개 도 발굴사업 반영을 부탁했다. 김병주 국장은 국회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원이(목포), 윤재갑(해남·완도·진도),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 등 도 발굴사업이 남부권 관광개발사업에 반드시 반영돼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영·호남의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하며 총 사업비의 증액과 지역 관광기반 여건을 고려한 지역 현안사업 선정을 적극 당부했다. 김 국장은 “남부권 관광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신국토발전축으로서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 발굴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영·호남이 연계한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 남해안을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라남도 주요 소식이다 ◇적십자사에 5톤급 세탁차량 전달 전라남도는 1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재난 구호를 위한 이동식 세탁차량을 전달했다. 전달된 세탁차량은 2020년 전남도가 1억 원을 지원하고 기아자동차(주)에서 추가 지원해 제작한 5톤급이다. 1회에 70여kg의 대량 세탁이 가능하다. 대형 건조기 2대가 함께 탑재돼 세탁과 건조가 동시에 가능한 특수 차량이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도내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뿐 아니라 도내 취약계층이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세탁 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기존 세탁차량이 노후해 적십자사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세탁차량이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완도수목원에 동백꽃 만발 붉가시, 황칠 등 765종의 희귀난대수종 보고이자 국내 최대․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 동백꽃이 만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피기 시작하다, 최근 만개해 수목원 곳곳을 붉은색으로 수놓고 있다. 동백은 겨울의 꽃이자 봄을 깨우는 꽃이다. 전 세계적으로 280여종이 분포하는데, 그 중 250여 종이 중국 등 아시아에 자생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 자생하던 것이 17세기 유럽으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다양한 품종이 연구돼 그 수가 1만 5천여 종에 이른다. 완도수목원은 1991년부터 다양한 수종을 수집해 동백나무원을 조성했다. 수목원 곳곳에 170여 종의 동백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동백특화림이 있는 삼두리 일원에도 동백꽃이 만발했다.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큰 동백 자생지다. 2016년부터는 42억 원을 들여 약 200ha 규모의 자생동백숲 생육관리를 위한 숲가꾸기, 임도․숲길 개설 등을 추진했다. 동백열매․잎․꽃 등의 각종 부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화 연구가 한창이다. 완도수목원은 지난 9일부터 자연휴양림을 제외한 전 구역을 개방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위험이 있어 관람객 스스로 마스크 착용,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10일 광양시 소식] 첫 LPG 복합 수소충전소 설치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021년도 환경부 주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 3월 광양시에 첫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소는 성황동 소재 기존 LPG 충전소 대지를 임대해 설치하는 LPG 복합형 수소충전소로, 민간 전문 사업시행자가 15억 원을 추가 투자해 총 30억 원으로 설치한다. 시간당 승용차 6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수소충전소 전문 설치업체인‘하이넷’이 설치하고 위탁 운영한다. 하이넷은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 법인으로, 전국에 41개의 수소충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수소자동차 공급 부족에 따른 영업손실 해소를 위해 민간 운영업체 운영비가 국비로 보조되어 수소충전소와 수소자동차 보급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작년 말 전국의 수소차 보급대수는 1만 대를 돌파했으며, 정부는 올해 수소차 5,000대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광양시는 내년 상반기 지역 내 수소충전소 설치가 구체화됨에 따라 2025년까지 수소차 400대 보급을 목표로 연도별 보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개인이 수소차 구입 시 1대당 3450만~37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친환경 수소차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오희 에너지관리팀장은 “일명‘달리는 공기청정기’인 수소차 사용으로 도심 미세먼지가 줄고 대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다”며, “수소충전소 설치로 수소차 보급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광양시 주요 소식이다 ◇ 전세버스 업체 차고지 실태 점검 광양시는 전세버스업의 운수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내 전세버스 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3월 10~17일 등록 차고지 현황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전세버스 업체에서 신고한 차고지 현황과 실제 현장과의 일치 여부, 보유차고의 면적 기준 충족 여부, 차고지 차량 진·출입의 용이성 및 포장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계도하고 법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이번 차고지 정비를 통해 전세버스 운수질서가 확립돼 시민들의 전세버스 업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무엇보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 등록기준에 대한 중요성을 업체 관계자들이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읍면동 순회 방문 마쳐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이 지난 2월 23일~3월 9일 중 6일간 진행한 읍면동 순회 방문을 마쳤다. 김 부시장은 지난 23일 광영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2∼3개 읍면동을 방문해 읍면동 주요 현안사항, 주민 여론동향 등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또한, 2월 23일 △광영동 주민센터 건립현장부터 3월 3일 △진월면 윤동주 유고 정병욱 가옥 공사현장 △금호도서관 공사현장, 3월 4일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 건립현장 △진상 5일 시장 현대화사업 공사현장, 3월 5일 △옥룡면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현장을 점검했다.

[10일 순천시 소식] 저소득층 주거복지 예산 80억원 투입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올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전월세 5400가구, 자가소유 680가구 총 6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가구에는 가구원수에 따라 월 16만3천원에서 37만2천원까지 임대료를 차등 지원하고, 자가소유 가구에는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누어 각각 3년, 5년, 7년 주기로 집수리를 지원한다. 주거급여 대상자 조건은 4인기준 219만 4331원으로 중위소득 45%이하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임대료나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된다. 3월부터 추진하는 현물 집수리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실시하게 되며, 장애인·만65세이상 고령자 가구에는 손잡이 등 편의시설도 추가로 설치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쾌적한 주거가 중요한 뉴노멀 시대에 주거복지 지원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양극화 해소는 물론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순천시 주요 소식이다 ◇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순천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주민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활성화 기반마련을 목적으로,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지역은 역세권(조곡·풍덕·덕연) 지역, 장천·남제동 지역, 저전동 3~4통 지역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일반공모에는 최대 400만원, 사회적경제조직·마을기업 육성 등 기획공모에는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각 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을 영위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 경제조직이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역세권 지역은 15일부터 24일까지, 장천·남제동 지역과 저전동 지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각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강소농 가치창출 식품가공기능사 육성’ 교육 운영 순천시는 농업인의 농산물 2차 가공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식품가공 기초지식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하여 10일부터 ‘2021 강소농 가치창출 식품가공기능사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의 경영개선과 가치창출을 위한 강소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과정이며, 2021년 강소농 육성 대상자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내농업인 및 일반시민 등 25명으로 교육이 진행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이론 등 이론교육과 기계조작 및 제조 등 작업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특히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집중 강의를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대면 실습수업을 병행하여 추진되며, 자격증 시험 일정에 맞춰 6월까지 4개월간 이론교육 7회와 실습교육 5회로 진행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농업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농식품 및 6차산업을 성장시키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일자 전주시 소식] 5월부터 편의점서 시내버스 정기권 구입가능 등

[아시아타임즈=김상희 기자]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이 오는 5월부터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전주시와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이사장 김진태), GS리테일(사장 조윤성), 캐시비(대표이사 이근재)는 10일 전주시장실에서 시내버스 정기권 판매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은 GS편의점을 방문하면 언제나 시내버스 정기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는 정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면서 확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는 카드 발행 관련 제반 사항을, 캐시비는 카드의 제조 및 공급, 카드의 운영 서비스 일체를 담당키로 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정기권 제도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한 혁신적인 정책”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서민경제가 어려운 현 시점에서 판매처를 확대하는 것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정기권을 활성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전주시 주요소식이다. ◇ '정부 표창장’ 전주한지로 공급하는 방안 모색 문화체육관광부가 장관 명의의 표창장과 상장을 전통한지로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주시가 한지장 등 전문가들과 전통한지 공급 및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는 지난 9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박후근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과 가평, 원주, 안동, 함양, 괴산, 임실 등 전국의 전통한지 장인, 한지 생산업체 관계자, 한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증서용 전통한지 제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표창용지로 사용되는 등 전통한지의 품질향상과 수요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전주한지 마케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전통문화전당 내에 손한지 판매장을 개설하는 한편, 전통한지 인적자원의 계승을 돕기 위해 신협중앙회 후원으로 전주 한지장인 후계자 양성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는 1000년이 넘게 지속돼온 세계 최고의 한지라는 전통종이를 복원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 조성될 예정인 전통한지 생산시설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코로나블루 극복' 시민 정신건강 상담 전주시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고위험군에게는 원예·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은 매주 수요일마다 제공된다. 시는 또 같은 날 마음치유상담소(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을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1일 오전에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소’를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실직의 위험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소는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열릴 방침이다.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는 11일 오후와 12일 오전에 예술적 경험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이 열리고, 12일 오후에는 심리적 안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향후 시는 평화동 등 6개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1일 전라남도 소식] 소외된 섬 정주여건 개선 사업 실시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는 각종 정책에서 소외된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작은섬 큰기쁨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섬 인구 감소와 무인화 추세에 있는 작은 섬들은 경제논리와 큰 섬 위주의 지원정책으로 소외 받아 왔다. 이에 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6년부터 20인 이하 작은 섬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섬 주민들이 겪는 가장 큰 불편사항인 도배·장판 교체와 고장난 가전제품 및 보일러 수리, 먹는 식수(샘) 정비, 이·미용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 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고흥군 수락도(15명), 진지도(5명) △완도군 장구도(4명) 대제원도(5명) △신안군 소기점도(7명), 매도(13명), 소악도(14명) 등 총 3개군 7개(63명) 섬이다. 도는 그동안 재정 형편 등으로 인해 인구수에 따라 복지 및 주민편의 시설 등에 차이를 뒀으나 앞으로 도서지역 시·군과 함께 작은 섬 거주 주민들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혜택들을 찾아 지원할 방침이다. 김충남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도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작은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며 “외로운 섬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온기를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이 시작된 2016년 이후 지난해까지 육지와 큰 섬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배편이 많지 않아 접근성이 취약한 도내 50개 섬의 343명이 혜택을 받았다. 다음은 전라남도 주요 소식이다 ◇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 전라남도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농업을 적극 육성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로 했다. 도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육성과 실증단지 등 전후방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 보급사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1천 100억 원을 들여 고흥군 도덕면 가야리 일원에 33.3㏊ 규모로 조성된다. 도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생 52명을 선발해 20개월간 이론부터 실습·경영까지 장기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내년까지 156명의 청년농을 도내에 정착토록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농업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해 기술혁신과 검증·실증, 스마트팜 내 환경 생육 데이터 등을 수집·저장·분석하고 이를 도내 농가들이 영농정보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팜 시설보급사업’은 올해 20억 원이 투입되며, 시설 하우스에서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전남 도내 스마트팜 농가는 241농가 143㏊로, 지원이 시작된 지난 2014년도 10㏊에 비교하면 10배 이상 증가했다. 스마트팜 농가 증가의 원인은 기존 농장 대비 생산성과 노동력 절감효과가 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6일 곡성군 소식]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진로지도사 과정 수강자 모집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3월 11일까지 진로지도사 3급 민간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돕는 진로지도사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미래교육재단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진로지도사는 지난해 <리더스아카데미> 과정으로 개설된 바 있다. 이후 참여자의 호응과 재개설 요청이 많아 올해도 편성하게 됐다. 이번 진로지도사 과정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이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24일까지(휴일 제외) 8차례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로 예정돼있다.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의 장수 교육 프로그램인 <리더스아카데미> 운영을 맡으면서 자격증 전문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지역 내 일자리와 연계시키자는 생각이다.재단 관계자는 “교육 과정 수료자는 작년에 배출된 11명의 진로지도사와 함께 진로지원단으로 조직된다. 군은 오는 4월을 목표로 청소년 융복합교육공간인 ‘꿈키움마루’를 조성하는 등 교육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따라서 지역 내 진로지도사의 수요도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로지도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와 곡성교육포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지역교육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곡성군 주요 소식이다 ◇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실시 곡성군이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이나 창업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3월 2일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조리기능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과정으로 지역민들의 수요를 조사해 과목을 결정했다. 대부분 취업이나 창업이 용이한 과목이다. 교육에는 총 23명(요양 16명, 조리 3명, 장애인활동 2명, 간호조무 2명)이 참여한다. 교육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도비와 군비로 최대 60%까지 지원된다. 곡성군은 교육생들이 일정 기간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해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교육과 취업지원이 단순한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재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공을 들였다. 향후 지역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른 과정도 신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대여농기계 수리반 운영 곡성군은 지난 22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순회수리팀이 순차적으로 읍면 대여사업소에 보유하고 있는 500여대 대여농기계 정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 정비·점검은 곡성읍 대여사업소를 시작으로 11개 대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으로 영농철 대비 사전 정비·점검을 통해 적기에 영농실현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읍·면 대여농기계 사전 정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담당자에게도 간단한 정비 기술을 알려주어 대여농기계 운영·관리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기대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여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도 반납 시 고장 여부 및 작동 불량을 담당자에게 고지하는 것을 의무적으로 실천하여 다음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순천시 소식]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98.3% 기록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납세자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지방세 납부율을 높이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순천시의 지난해 지방세 징수실적은 부과액 3,056억원, 징수액 3,004억원으로 징수율은 98.3%에 이른다. 징수율은 2018년 97.4%, 2019년 97.8%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인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징수율이 전년 대비 0.5% 상승하여 순천시의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이 징수율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받아 보고 납부가 가능한 ‘내 손안의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였고, 2018년 전국 최초로 ‘지방세 카카오 알림톡 및 간편납부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에게 수시로 다양한 세금 정보를 제공하여 카카오톡에서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납세자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에는 정부의 주민생활 혁신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주민생활 혁신 챔피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듣는 ARS’납부에서 모바일 시대 변화를 반영한 ‘보이는 ARS’납부 시스템 도입, 인·허가시 등록면허세 발급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납세자 불편을 해소한 카카오톡 활용 원스톱 부과·납부 서비스, 카카오톡 과오납 신청 서비스도 추가로 도입 시행하였다. 순천시의 이러한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 도입 성과는 순천시의 비대면 지방세 납부 비율에서도 확인된다. 은행이나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을 활용한 지방세 납부 비율은 2018년 60.2%, 2019년 64.8%, 2020년 69.3%로 계속 높아지고 있어 비대면 납부 편의시책이 납세자의 납부 편리성과 접근성을 개선해 납부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순천시의 지난해 지방세 납부건수 79만건 중 약 54만 8천건이 비대면 납부로, 납세자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시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 166명에게 재산세 3300만원을 감면하였고,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방소득세 납기를 3개월 연장하여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하였다. 시는 올해 납세자가 자주 질문하는 지방세 내용을 문답식으로 답변하는 지방세 고지서 QR코드 안내를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감면, 납부기한 연장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은 순천시 주요 소식이다 ◇ ‘안심 방역 드라이브 스루’ 운영 순천시는 25·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학맞이 ‘아이들을 지키는 안심 방역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한다. 시는 개학·개원을 맞아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통학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와 통학차량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안심 방역 드라이브 스루는 팔마체육관내 주차장에서 이동검체 부스와 소독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차량 운전자 대상 PCR 검사를 실시하는 동안, 방역팀과 자원단체 청공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보건용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차량 방역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역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안전한 약품을 사용하여 차량의 주요 접촉부분인 핸들, 손잡이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깨끗한 물로 적신 천(헝겊 등)으로 표면을 닦아내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순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2021년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 사업을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올해 승용 전기자동차 250대, 화물 전기자동차 80대 등 총 330대를 보급하며, 차량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520만원, 초소형 전기차는 760만원, 전기화물차는 차량 규모에 따라 900만원에서 2,320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특히 전기택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택시에 대해서는 보조금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속하여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기업, 법인 등이며, 구매자가 자동차영업소 등 대리점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동차 판매사에서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대상자 선정은 전기차의 출고순에 따라 지원한다.

[23일 강진군 소식] 신속집행으로 경제회복 ‘총력’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예산의 적기 집행을 통해 경기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상심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회의는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향후 계획 및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부서장의 관심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직원이 협력해서 재정집행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부서별 1억 원 이상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의 사전절차, 집행계획 등을 심도있게 모색해오고 있다. 이상심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집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애로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집행 이행지침을 적극 검토하여 긴급입찰 소요기간 단축 공고, 계약관련 심사기간 단축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경제 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다음은 강진군 주요 소식이다 ◇ 유튜버 ‘후다닥요리’와 강진 농특산물 온라인 홍보 강진군은 지난 21일 영향력 있는 파워 유튜버가 운영하는 ‘후다닥요리’ 채널 라이브방송을 통해 강진군에서 집중적으로 육성중인 쌀귀리를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라이브방송에서는 ‘쌀귀리 건강한 밥상’ 이라는 주제로 쌀귀리밥, 쌀귀리선식, 쌀귀리비빔밥 등 요리과정과 쌀귀리에 대한 효능을 설명하였다. 또 쌀귀리 원곡 및 가공식품의 직거래 판매가 가능하도록 생산업체별 연락처도 댓글에 기재해 홍보 홍보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홍보도 진행했다. ‘후다닥요리’와 ‘영산댁 큰며느리’라는 2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박석암씨는 강진군 성전면 출신으로 현재 구독자 수 39만 명, 총 조회수 5,700만 회 이상을 넘는 인기 유튜버다. 현재 푸드 크리에이터로 요리를 소개하는 동영상만 773개를 제작해 운영 중이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소비위축으로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농업인들을 돕기 위하여 유튜버 박석암 씨의 제안으로 강진군과 협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유튜버 박석암 씨는 “고향인 강진을 위해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강진군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영상제작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와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장터’를 통해 농특산물 유통망을 확보하고, 업체별 온라인 상세 페이지 제작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묵은지, 표고버섯, 토마토, 토하젓 등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강진군 유튜브 및 SNS를 통한온라인 마케팅도 병행해서 추진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 적극적인 강진농특산물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공급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간부공무원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 실시 강진군은 오는 26일 다산청렴연수원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영향분석과 권기현 서기관 강사를 초빙해 ‘청렴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해야 할 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옥 군수는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를 향상시켜 청렴도시 1번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청렴실천 의지와 솔선수범의 자세로 청렴한 강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지만, 올해는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청렴 시책을 강화했다.

순천상공회의소 이흥우 회장 취임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순천상공회의소는 23일 제24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흥우 성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를 의원 만장일치로 24대 회장에 추대 선임하고 취임했다. 이흥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남동부권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순천상공회의소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리 지역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허석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순천시 지역경제의 핵심축인 교육, 생태, 경제 3E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발효식품, 마그네슘산업, 중관촌의 3대오아시스를 순천의 미래 먹거리로 만드는데 순천상의가 앞장 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흥우 신임회장은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성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순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중소건설육성특별위원회 위원장, 순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순천시 새마을회장 등 경제계뿐 만 아니라 체육회, 사회복지, 농어촌개발 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지역사랑 기업사랑에 헌신 봉사해 왔다. 한편 김종욱 이임회장은 순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고 부회장에 ㈜달성 최재원 대표이사, ㈜파루 강문식 대표이사, ㈜이맥솔루션 임대재 대표이사, ㈜광일유화 김용재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반도체 왕좌의 게임④] 바이든이 삼성전자를 찾는 이유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미국이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 대비하고 반도체 공급 안정화를 위해 한국의 삼성전자, 대만의 TSMC 등과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달 12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은 삼성전자와 더불어 미국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 반도체업체 글로벌파운드리 등 경영진들을 만나 전 세계 반도체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등 공급망 안정을 검토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하는 등 자국 제조업 살리기에 온갖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러한 행보가 제조업 경쟁력이 날로 강해지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 대비해 동맹국들과의 공조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는 한편,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자국 제조업 생산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자동차부터 가전제품까지 반도체가 들어가지 않는 품목이 없으므로 반도체 공급이 끊긴다면 제조업 생산은 멈춘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반도체 생산을 전담하는 파운드리에서 아시아의 경쟁력은 막강하다. 삼성전자, TSMC, 미국의 인텔 등이 주요 경쟁자로 꼽히는데 삼성전자와 TSMC가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최대 강대국인 미국의 위치는 초라하다. 인텔은 최근 파운드리 사업을 키우겠다고 밝혔지만 언제쯤 삼성전자, TSMC를 따라잡을지 알 수 없다. 반도체 설계 시장은 미국이 잡고 있지만 생산 경쟁력은 떨어지는 것이다. 지난 15년간 미국 반도체 산업은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에 경쟁력을 집중시킨 결과, TSMC가 없으면 애플의 아이폰 하나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다. 미국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01년 30곳에 달하는 기업들이 반도체를 생산했지만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지금은 단 3곳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의도는 분명하다. 파운드리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도록 만들어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이 차질을 빚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만은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데 대만에서 반도체 공장이 타격을 받는다면 이는 전 세계 반도체 공급 차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싱크탱크 유라시아그룹의 폴 트리올로 지정학기술연구 대표는 “바이든 행정부는 장기적으로 미국과 동맹국 반도체업체들이 미국에서 반도체 생산을 늘리는 한편, 지정학적으로 민감한 대만 등 해외국가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길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다. 중국이 반도체 자급력을 키우겠다며 ‘반도체 굴기’를 내세웠다고는 하나 사실상 미국과 동맹국들의 설계 기술과 장비가 없다면 현실적으로 이렇다 할 진전을 보기 어렵다. 앞서 BOA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며 상당한 진전을 보기 전까지 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 토론토 소재 컨설팅업체 미래혁신센터의 아비슈르 파카쉬 지정학전문가는 “미국은 반도체 공급 안정을 도모하고 있지만 동시에 중국의 영향력 강화를 우려하며 미국과 공통된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동맹국들과 협력해 중국을 배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운·철강·조선, 완연한 봄기운”…커지는 V자 부활 기대감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해운·철강·조선 등 국가경제의 근간인 기간산업이 오랜 침체기를 거쳐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해상물동량 회복과 운임 인상 등으로 글로벌 발주 환경이 호전된 데 더해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철강 업황 회복도 가파르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컨센서스(최근 증권업계 실적 예상치 평균)에 따르면 국내 해운·철강·조선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무엇보다 해운업계는 사상최고 실적을 갈아 치우는 동시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넘어설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MM은 영업이익 최대 1조20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해 총 영업이익(9808억 원)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선대 확장과 운임 상승에 따른 영향이란 분석이다. 같은 기간 SM상선의 영업이익도 1200억 원을 돌파, 지난해 한해 영업이익(1206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관측됐다. 철강업종에선 포스코의 올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1조3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0%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177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이 추정됐다. 동국제강도 지난해보다 약 40% 는 785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재 수요 회복에 따른 공격적 제품 가격 인상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조선업 역시 1분기 수주행진을 이어가며 연간 수주 목표 달성률이 크게 치솟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삼성중공업은 51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78억 달러의 약 65%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도 수주금액 55억 달러로 목표 149억 달러의 37% 가량을 채웠다. 대우조선해양은 17억9000만 달러 수주로 목표 77억 달러 중 23%를 달성 중이다. 다만 대형 조선 3사의 올 1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수년간 수주 가뭄과 저가 수주경쟁 여파가 이어질 예정이어서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약 54%, 99% 감소한 563억 원, 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71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상 조선 3사는 수주에서 매출 인식 기간이 2년 내외다. 지난해 연말부터 발주가 크게 늘었지만 올해는 일정상 수주공백이 나타날 시점”이라고 말했다. 수주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에다 선박 건조의 핵심 원재료인 후판 가격이 상승한 것은 실적 회복에 또 다른 부담 요소로 지목된다. 이처럼 조선업 실적 회복은 다소 더딘 상황이나, 업계에선 업황 개선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동헌 연구원은 “조선 3사가 수주 몰이로 도크를 채우면서 조선사 선가 협상력이 상승했다”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은 선가 인상을 위한 충분한 명분”이라고 봤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분기 신규 수주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조선가도 최근 130포인트를 넘어섰다”고 했다.

[뒤끝토크] 아파트 택배차량 진입금지에 막말까지⋯상처받는 택배기사들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K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 내 택배차량을 금지하면서 갑질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차량 진입을 금지 시키면서 택배노동자들이 넓은 아파트 단지를 손수레로 배송하거나 차고가 낮은 차량으로 배송하면서 업무강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배송 시간도 기존 보다 3배 이상 더 늘어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가 단지 내 안전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인데 택배노동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지요. 급기야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택배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아파트에 개별 배송불가를 결정하기 이르렀습니다. 오는 14일까지 논의를 통해 지상 출입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택배를 입구에서 찾아가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기자회견이 있던 당일 아파트 입주민 단체 채팅방에서 택배차량 진입중단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택배노동자들을 향해 “배부른 멍청이들 같다”며 비난과 조롱하는 글이 공개됐습니다. 한 주민은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는 건데”라는 시대착오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지요. 이런 비난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 노동하는 택배노동자들 가슴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한 택배노동자는 입주민들의 이 같은 대화에 “상당히 상처 받았다”고 토로했고, 또 다른 택배 노동자는 “입주민의 저런 발언은 권위적이고, 택배기사들을 업신여기는 조선시대적 발언”이라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의 이번 기자회견은 조금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입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자는 취지였는데 일부 입주민들의 비난으로 상당한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서로 입장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대화와 합의, 배려를 통해 풀면 됩니다. 그것이 오늘 날 성숙한 우리 사회의 모습이니까요. 하지만 도를 넘은 이번 아파트 일부 입주민의 의식수준은 여전히 70년대 졸부의 모습으로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상당히 씁쓸한 마음입니다.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느니, 배부른 멍청이 같다느니 권위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에 한 네티즌은 이 같이 일갈 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자 얼굴이다”고 말이지요. 오늘의 뒤끝토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