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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 청년인턴 200명 채용… "기업도 청년도 만족"[뉴스2030]
   
 

[아시아타임즈=박지민 기자] 서울시 강남구가 청년인턴사원 200명을 채용해 청년실업문제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에 나섰다.

강남구는 '2017년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인턴사원과 중소기업을 각각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 구에서 최장 10개월간 임금지원

이 사업은 인턴사원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인턴사원을 매칭해 주며 인턴기간 3개월과 정규직 전환 후 7개월, 최장 10개월 동안의 임금을 구에서 인턴 1명당 80만~100만원씩 지원한다.

구의 임금지원을 통해 청년인턴은 월 140만원 이상의 고정임금을 보장받게 되고 중소기업은 최소 월 60만원의 인건비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강남구나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미취업 상태인 만 15세 이상에서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인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는 올해 1~2월, 3~4월, 8~9월 총 3차례에 걸쳐 200여명의 인턴을 채용해 중소기업에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인턴채용신청서를 강남구나 인턴십 운영기관에 내야 하고, 인턴 희망자는 내달 20일까지 인턴신청서를 같은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 기업도 청년도 만족할 수 있는 제도로 자리잡아

장훈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인턴십' 정책에 참여하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도가 상당히 크다고 설명했다.

"일반 청년이 구인구직 사이트 등을 다 뒤져봐도 좋은 일자리를 찾기란 쉽지 않은데, 구에서 믿을만한 중소기업과 연결을 시켜주면 편하게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중소기업 또한 구 예산을 지원받아 인건비 부담을 덜면서도 회사가 원하는 인력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을 느낀다는게 장 과장의 설명이다.

"지난 2010년 작은 규모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지난해까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전체 수료자 939명 가운데 877명, 93.4%가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다"

장 과장은 앞으로도 청년인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강남구가 공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리할 방침이며 좋은 일자리와 인력을 매칭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민 기자  jimin@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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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기자 jimin@asiatime.co.kr

정경부 박지민 기자입니다. 경제단체와 국책은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이있는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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