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문화 뉴스2030
미혼여성 4명 중 1명 "결혼해도 자녀 낳지 않겠다"[뉴스 2030]
   
 

[아시아타임즈=표진수 기자] 미혼여성 4~5명 중 1명은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전국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미혼남녀의 출신 인식'을 조사한 결과 미혼 여성 중 22.5%가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답했다. 또한 미혼 남성의 경우도 7~8명 중 1명(13.1%)이 출산을 거부했다.

미혼남녀 전체로 보면 17.8%가 결혼 이후에도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답변한 것인데, 이는 전년 14.4%보다 3.4%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미혼남녀들(68.3%)은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미혼남성(51.6%)과 여성(44.4)의 절반 가량이 정부의 저출산 정책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남성들은 출산지원(29.3%)을 가장 효과적인 출산 장려 정책으로 꼽았고, 보육 지원(29.3%)과 주거 지원(14.9%), 결혼 지원(13.1%) 순으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여성들은 보육 지원(33.7%)을 가장 필요한 정책이라고 응답했고, 출산 지원(26.7%), 주거 지원(10.6%), 경력 단절 예방 지원(10%)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미혼 남녀 10명 중 6명(62.6%)는 2년 이내 자녀를 낳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2.4%는 맞벌이를 선호했고, 10명 중 1명(13.1%)는 결혼 후 부모와 함께 살기를 원했다.

또한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72.4%는 맞벌이를 선호했고, 특히 대학원을 졸업한 여성들 중 82.8%가 맞벌이 하기를 원했다.

표진수 기자  pjs91@asiatime.co.kr

<저작권자 © 아시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표진수 기자 pjs91@asiatime.co.kr

산업부 표진수 기자입니다. 사실만 전달하는 기본을 지키는 언론인이 되겠습니다.

표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