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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한 장수브랜드] 하이트진로 ‘참이슬’대나무숯 정제기술로 부드럽고 깨끗한 맛 살린 국가대표 소주

[아시아타임즈=이주희 기자] 지난 1998년 10월 19일 첫 선을 보인 ‘참이슬’은 국내 소주 브랜드 가운데 최고로 꼽힌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에 대해 ‘소주=25도’란 상식을 깨면서 소주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깨끗하게’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설명을 종합하면, 참이슬은 ‘진로’에 이어 소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한마디로 소주 시장의 역사를 바꾼 브랜드란 것이다.

알코올 도수 23%의 ‘참진(眞)이슬로(露)’로 출발한 ‘참이슬 클래식’의 알코올 도수는 현재 20.1%로 낮아졌고, 알코올 도수 17.8%의 ‘참이슬 후레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소주로 자리 잡았다.

하이트진로는 대나무숯 여과공법을 도입해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하고, 9차례에 걸친 리뉴얼을 통해 부드럽고 깨끗한 맛으로 참이슬의 브랜드 파워를 키웠다. 2014년에는 기존의 특허 받은 천연 대나무활성숯 정제공법보다 대나무숯을 증량해, 목 넘김은 더 깔끔하게 향은 더 부담 없이 개선했다.

2016년 10월 누적 판매량 265억병을 넘어선 참이슬의 인기비결은 죽탄과 죽탄수를 이용한 돌대나무숯 여과공법이라 할 수 있다. ‘대나무 활성숯’이 숙취원인물질 제거 및 이취(異臭)제거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은 한국산업식품공학회지 연구논문을 통해서도 입증됐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은 출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을 개선했다. 2006년 8월 참이슬 후레쉬를 출시하면서 기존 제품의 천연 대나무숯 정제공법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BCA 공법과 메링시스템을 도입했다. BCA 공법이란 물이 소용돌이치며 도는 와류작용을 이용해 물과 대나무숯의 접촉공간을 증대시켜, 대나무숯에 들어있는 미네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

2007년 8월에는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핀란드산 순수 결정과당을 사용함으로써 깨끗한 맛을 강화했다. 2009년 12월에는 기존 대나무숯 정제공법을 개선한 대나무 활성숯 정제공정을 도입해 참이슬의 주질을 더욱 부드럽게 바꿨다. 대나무 활성숯은 수증기 처리 및 자연냉각 기법을 도입하는 일련의 활성화 과정을 거쳐 정제효과가 기존 숯보다 약 7배 뛰어나다.

2014년 11월에는 알코올 도수 17.8% 참이슬을 선보였다. 참이슬의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국내산 대나무 활성숯은 숙취원인물질인 헥사날(Hexanal) 및 이취(異臭)를 발생시키는 펜에틸알코올(2-Phenyl ethanol) 등의 제거에 우수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이슬은 출시 2년 만에 단일 브랜드로 전국시장의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는 소주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국내 소주 시장에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소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참이슬은 1998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고객만족지수(NCSI)에서 15년간 소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스탁이 선정한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에서는 14년 연속(2003~2016년) 주류부문 1위에 올랐다.

참이슬은 광고 모델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1대 모델인 이영애를 필두로 박주미, 김정은, 김태희, 남상미, 하지원, 이민정, 문채원, 공효진에 이어 아이유까지 참이슬 모델은 당대 최고의 스타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다.

이주희 기자  juhee@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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