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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 "꼭 투표하겠다"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20대 아르바이트 청년 10명 중 9명은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가 지난 4월 21~27일 전국 아르바이트생 776명을 대상으로 대선투표에 대한 의지를 조사한 결과 투표하겠다는 청년이 89.0%로 집계됐다.

투표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청년은 2.96%, 아직 결정하지 못한 청년은 7.99%에 불과했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나라는 질문에 51.0%의 청년만 투표를 했다고 응답한 것과 비교하면 투표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편이다.

이는 최근 청년실업과 취업이 힘든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그 동안 선거에 무관심했던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자료=알바천국]

◇ 관심 있는 공약은 당연 일자리

20대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대선 투표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가운데 청년들은 후보들의 노동공약에 가장 큰 관심을 나타냈다. 노동공약은 28.6%로 가장 관심이 높아 1위를 기록했고 복지가 25.7%, 재정경제가 12.8%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자리 공약은 최근 대선 후보들이 꺼내들은 ‘최저시급 1만원 인상’이다.

최저시급 1만원 인상 공약은 5인 주요정당 대선 후보들이 동시에 꺼내든 공약으로 시기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까지 최저시급을 1만원까지 올리겠다고 공약한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 유승민, 심상정 후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2022년까지 1만원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청년들은 시급 1만원을 올해 또는 내년까지 올려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김 모(29·남·서울시 관악구↑)씨는 “최저시급을 받아서는 기본적인 생활 밖에 할 수 없다”면서 “우리도 저축도 하고 싶고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장이라도 최저시급을 1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아르바이트 청년들은 공공 일자리 창출과 칼퇴근법 및 돌발 노동 제한, 노동시간 단축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20대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투표할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근로하기 좋은 여건과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책을 펼칠 대통령이 선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봉 기자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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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경제부 기자입니다. 기자가 추구해야 하는 것은 진실입니다.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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