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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생존전략 'R&D' 투자
   
 

[아시아타임즈=이남석 기자] LG화학의 지난 10년 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주요 화학 업체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IBK투자증권이 10개 주요 에너지 화학업체의 10년 간 매출액 대비 평균 R&D 비중을 분석한 결과 LG화학은 2.1% 수준을 보였다. 이는 경쟁업체의 0.9%보다 배 이상 높은 것이다.

LG화학과 함께 국내 화학업계의 쌍두마차인 '롯데케미칼'의 경우 그 비중이 약 0.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정밀화학과 SKC의 경우도 각각 1.42%와 1.3% 수준에 그치는 등 LG화학의 투자 비중이 단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LG화학의 평균 설비투자비(캐펙스·CAPEX)는 매출액의 약 7% 수준으로 이들 10개사의 평균과 비슷한 수준에 나타냈다. LG화학의 생존전략이 '끊임없는 R&D' 투자인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업계는 LG화학이 올해도 1조 원 가량의 R&D 투자를 하면서, 비중이 4%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화학의 투자 비중이 높은 것은 '배터리 사업 확장' 등 적극적인 신기술 투자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정유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는 LG화학이 기존 범용 제품만으로도 충분한 이익을 내면서 비중이 하락세를 보였다"면서 "하지만 이후부터는 배터리 사업 부문 등에서 적극적인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R&D투자도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남석 기자  ln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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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석 기자 ln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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