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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C사업부 '뜨니' 주가도 '훨훨'

[아시아타임즈=장원석 기자]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LG전자 주가가 비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 주가는 지난 12일 주당 8만1200원으로 2013년 6월 이후 4년만에 8만 원 문턱을 넘었다. 15일에는 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초 5만16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4개월여만에 56%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LG전자의 주가가 오른 것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 덕분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은 LG전자 지분율을 연초 22%대에서 최근 31%로 높였다. LG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이 30%대를 돌파한 것은 2011년 9월 이후 5년 반만이다.

외국인투자자가 LG전자 주식을 사들인 것은 스마트폰 사업부(MC사업부)의 환골탈태에 있다. 지난해에만 1조원 넘는 적자를 기록했던 MC사업부는 올 1분기 영업적자 규모를 2억 원으로 대폭 줄였다. 올해에는 흑자전환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LG전자는 매년 TV(HE) 사업부와 가전·에어컨(H&A) 사업부에서 돈을 벌어 MC사업부가 까먹는 구조였는데, 올해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김현수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생활가전과 TV분야를 합친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고 수준인 10.1%까지 올라왔다"며 "스마트폰 부문도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조3380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이 올해는 3조 원 안팎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장원석 기자  jws4738@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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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기자 jws4738@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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