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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의 아시아 공장 증설 이유는

[아시아타임즈=이남석 기자] 롯데케미칼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공장을 증설, 아시아 시장 공략을 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 타이탄에서 나프타분해시설(NCC)과 폴리프로필렌(PP) 설비를 증설중이다.

각각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중 완공될 전망이다. 추가 생산량은 에틸렌 9.3만톤과 프로필렌 12.7만톤, 벤젠·톨루엔·파라자일렌(BTX) 13.4만톤이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은 현재 폴리에틸렌(PE)설비만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도 2020년 가동을 목표로 에틸렌 기준 100만톤 규모의 NCC 신규 설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 경우 롯데케미칼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550만톤 규모로 늘어나 세계 7위 수준까지 올라서게 된다.

롯데케미칼이 두 공장 증설에 힘을 쏟는 이유는 아시아 시장 내 제품 생산과 판매 비중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는 업계 분석이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케미칼의 생산과 판매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6%와 8%에 머물렀다.

반면 국내와 중국에서의 판매 비중은 50%와 25%에 달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화학업계 특성상 한번 생산지역이 결정되면 높은 물류비용으로 장거리 이동에 따른 수출판매 등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공장의 증설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두고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석 기자  ln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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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석 기자 ln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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