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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로 세계일주] 취향 저격 맥주 Best 3
   
 

[아시아타임즈=이진희 기자]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선 이색 맥주가 인기다.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핑크빛 맥주부터 소맥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맥주, 수제맥주까지 다양한 맥주들이 출시되면서 수요도 점점 확대되는 분위기다.

그 중에서도 좋은 사람과 함께 마시면 더 좋은 맥주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달콤한 맛이 특징인 '호가든 체리' (사진=오비맥주)

◇ 여성의 입맛 겨냥한 ‘호가든 체리’

‘호가든 체리’는 벨기에 전통 밀맥주 제조사인 호가든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맥주다. 일반 호가든 맥주가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면, 분홍빛의 소녀감성을 담은 이 맥주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상큼한 체리의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돋보인다.

‘호가든 유자’에 이은 두 번째로 나온 기획상품인 만큼 체리과즙과 체리시럽을 가미한 은은한 체리꽃 향이 매력적이다.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 오리지널과 같은 4.9도지만, 톡톡 튀는 상큼함은 여성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 포인트다.

맛도 맛이지만, 여심을 저격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500ml 캔 제품과 330ml 병 제품이 출시됐는데, 이 산뜻한 디자인은 집에서는 물론 야외에 나가 나들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깔끔한 맛 자랑하는 '피츠 수퍼클리어' (사진=롯데주류)

◇ 소맥을 위한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수입맥주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산맥주도 눈 여겨 볼만하다. 그중에서도 ‘소맥(소주+맥주)족’을 겨냥한 롯데주류의 ‘피츠 수퍼클리어’가 대표적이다.

클라우드와 같은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제작된 이 맥주는 발효 후 맥주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그대로 제품화하는 제조 공법을 거친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한국 맥주의 단점으로 꼽히는 싱거운 맛을 해결하기 위해 발효도를 일반 맥주(80~85%)보다 높은 90%까지 끌어올려 텁텁한 맛을 없앴다는 게 롯데주류 측의 설명이다.

그래서인지 목넘김이 부드럽고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은 지친 날의 피로를 가시게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알코올 도수도 비교적 낮은 4.5도여서 한강 등 야외에서 가볍게 낮술을 하기에 딱이다.
 

강렬한 인상의 디자인이 특징인 '대동강 페일에일' (사진=더부스)

◇ 달콤 쌉싸름함이 일품인 ‘대동강 페일에일’

맥주에서 과일의 풍미를 느끼고 싶은 사람은 ‘대동강 페일에일’을 주목해보자. 한국의 대동강 맥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대동강 페일에일은 더부스와 세계 3대 프리미엄 브랜드로 꼽히는 미켈러가 손잡고 선보인 상품이다.

“한국 맥주는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 없다”라고 표현한 한 외신기자의 아쉬움 속에서 탄생했다는 풍문이 도는 이 맥주는 과일향과 홉의 쓴 맛이 어우러지는 언밸런스함이 매력이다.

한 모금을 마셨을 땐 오렌지와 청포도, 자몽향이 강해 달콤한 풍미를 자랑하지만, 페일에일은 밝은색과 쓴맛이 특징인 만큼 목으로 넘길수록 홉의 쓴맛이 강렬하게 남는다.

알코올 도수는 4.6도. 알코올 향이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다. 거품은 풍성하고 단단하게 유지되는 편이어서 생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진희 기자  lj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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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기자 ljh@asiatime.co.kr

건설부동산부를 맡고 있는 이진희 기자 입니다.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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