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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기업 -⑨] 애경‘사랑과 존경’ 기업이념 실천 위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 앞장
   
▲ 애경은 지난 4월 25일 창립 32주년 기념일을 맞아 이주배경고교생 32명한테 1명당 평균 250만원씩 총 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애경)

[아시아타임즈=이주희 기자] “사랑 ‘애’(愛)과 존경 ‘경’(敬) 실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애경)의 사회공헌활동 목표다. 애경은 “사랑과 존경이란 기업명이자 기업이념에 따라 자칫 관심 밖으로 밀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경은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2080 기적나눔 박스’, 소외계층 노인 가정을 후원하는 ‘희망디딤돌’, 창립기념 횟수만큼 장학생을 선발해 연간 학비를 지원하는 ‘청소년 장학기금 행사’을 꼽았다. 애경 관계자는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을 흘리고, 기업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주배경고교생에 장학금 지원

지난 4월 25일 애경은 창립 32주년 기념일을 맞아 ‘이주배경청소년 장학기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애경은 이주배경고교생 32명한테 1명당 평균 250만원씩 총 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건넸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 무지개청소년센터에 따르면, 이주배경청소년은 국내로 이주한 뒤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과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일컫는다.

애경의 이주배경청소년 장학기금 행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2015년 처음 열었다. 첫해 애경은 이주배경청소년 30명에게 총 7500만원의 장학금을 줬고, 이듬해엔 31명에게 775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32명한테 건넨 8000만원까지, 3년간 지원한 2억3000만원은 애경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한 돈과, 그만큼 회사에서 부담해 마련했다.

 

지난 6월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사랑 나눔 기부전달식’에서 애경은 서울시·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공장도가격 기준 약 2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했다.(사진=애경)

△6년간 저소득 소외계층에 생필품 기부

애경은 2012년부터 6년째 서울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7일 서울시청에서 애경은 서울시·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 나눔 기부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애경은 공장도가격 기준 약 2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했다.

애경이 이날 기부한 세탁·주방세제, 치약·칫솔과 샴푸, 에이지투웨니스(AGE 20’s)와 루나 브랜드 화장품 등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서울 시내 여성생활시설과 아동·장애인복지시설,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긴급위기가정 등에 전달됐다. 지난 6년간 애경은 공장도가격 기준 약 77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기부했으며, 4만3000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희귀난치성 환아 위한 ‘2080 기적나눔박스’

지난 6월 14일 애경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2080 기적나눔박스’ 전달식을 열었다. 바보의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애경은 이날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와 가족을 돕기 위해 소비자가격 2만원 상당의 구강용품을 담은 2080 기적나눔박스 1000개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애경과 바보의나눔은 지난 5월 16일 투병생활에 지친 어린이들의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한 기부행사인 ‘2080 기적나눔 프로젝트’를 열고 기부금을 모았다. 이를 토대로 마련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한 2080 기적나눔박스에는 입원 중인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2080 어린이 치약·칫솔, 성인용 구강용품이 들어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애경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2600여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에게 2080 어린이 치약·칫솔을 전달했다.

애경 임직원들은 지난 6월 15일 늦은 오후 AK플라자 구로점 내 CGV에서 독거 어르신 50여명과 함께 영화를 봤다.(사진=애경)

△2012년부터 독거 어르신과 1대1 결연

사랑과 존경이란 이름처럼 애경은 대한민국을 이끌어왔으나 나이가 들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애경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초복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삼계탕과 밑반찬을 건넸다. 2012년 시작한 ‘희망디딤돌’ 사업의 일환이었다. 희망디딤돌은 애경 본사 팀별로 소외계층 노인가정과 1대1 결연을 하고 해당 가정을 후원하는 밀착형 봉사활동이다.

애경 임직원들은 지난 6월 15일 늦은 오후 독거 어르신 50여명과 함께 AK플라자 구로점 내 CGV에서 영화를 봤다. 이날 영화 관람은 애경과 서울 구로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애경 임직원들은 영화관람 뒤 어르신들께 양산과 우산 등을 선물했다. 희망디딤돌을 통해 애경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벗이 되자는 취지에 맞춰 봄에는 화분, 여름에는 보양식, 가을에는 추석선물, 겨울에는 방한의류와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고 있다.

△자폐인 자립 위한 사회적기업과 착한구매 이벤트

지난 9일까지 애경은 직접 운영하는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인 에이케이 뷰티(AK BEAUTY)에서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착한 시그널(SIGNAL) 나눔파티’를 열었다. 오티스타는 자폐인 교육과 디자이너를 양성, 자폐인 그림 상품 개발·판매와 채용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착한 시그널 나눔파티는 특정품목 판매수익금 전액을 자폐인과 가족들에게 생활용품과 화장품으로 전달하는 이벤트였다. 애경은 행사기간 에이지투웨니스·루나·포인트 브랜드 화장품을 산 소비자들한테 자폐인 그림을 바탕으로 만든 파우치, 거울 등을 구매금액에 따라 나눠줬다.


이주희 기자  juhee@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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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juhee@asiatime.co.kr

생활유통부 이주희 기자입니다.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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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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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규태 2017-07-26 16:05:47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애경, 지금까지 사과 한마디도 없어" 2017년 7월 26일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91546
    가습기피해모임 "애경, 피해자들에 사과 한마디 안해" 2017년 7월 24일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724_0000049174&cID=10201&pID=10200

    옥시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를 낸 애경입니다.

    이러한 사회적활동으로 인한 기업이미지 창출은 좋으나, 꼭 해야할일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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