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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다시 주목받는 셰일가스] 미국 셰일가스 개발로 어떻게 변했나?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미국은 셰일가스 개발로 침체됐던 경제가 부활하고 있다. 파급효과는 제조업을 비롯해 수송과 철강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80년 만에 찾아온 불황을 '셰일가스 혁명'으로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화학기업 라이온델바젤의 경우 2009년 파산을 선고했지만 이듬해 셰일가스 붐이 일면서 곧바로 흑자로 전환했고, 미국은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올라섰다.

셰일가스 개발을 위한 다국적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일자리도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2020년까지 50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셰일가스 개발로 미국의 철강, 기계, 부품 관련 수요는 2011~2012년에만 9.7% 증가했다.

특히 셰일가스를 비롯해 셰일오일 개발은 2035년까지 세계 경제에 연간 약 2조 7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다가올 세일가스 시대에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은 에너지 패권국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셰일가스 개발과 관련된 국제특허 출원(PCT) 대부분은 핼리버튼(1593건, 13.4%), 베이커 휴즈(1452건, 12.2%), 슈럼버거(1118건, 9.4%) 등 미국의 셰일가스 업체들이 소유하고 있다.

한국전력 경제경영연구원은 "에너지 자원시장에서 미국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우리는 에너지 자원시장의 역학구도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한 도입선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천원기 기자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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