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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누구 품에 갈까광동제약 기간내 참여 예정…크라운제과 입찰 준비 들어가

[아시아타임즈=이주희 기자] 생수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주삼다수의 판권이 어디로 갈지 관심이다.

31일 마감되는 제주삼다수(이하 삼다수) 위탁판매권 입찰에 확실한 의사를 밝힌 곳은 광동제약과 크라운제과 뿐이다. 광동제약은 입찰 공식기간 내 참여할 예정이며, 크라운제과는 현재 입찰 준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올해 말까지 삼다수를 위탁판매하기로 계약했다. 지난해 삼다수로 18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외 롯데칠성음료,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 등은 입찰 검토 중이다.

하지만 이번 입찰은 지난 2012년 입찰만큼 열기를 띄지 않는 분위기다. 당시 입찰에 뛰어든 곳은 농심, 롯데칠성음료, 웅진식품, 아워홈, 샘표, 코카콜라음료, 남양유업 등으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에는 입찰이 더 까다로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다수는 제주도 이외의 지역에서만 유통을 하게 되는데 현재 광동제약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제외한 판권만 가지고 있다. 이번에는 소매판권 사업자와 비소매·업소용 사업자로 나뉘며 삼다수 브랜드 강화방안, 기존 브랜드 처리에 대한 계획을 제출하는 등의 조건이 있는 것으로 보도가 나왔다.

또한 업체들이 생수를 자체적으로 생산·개발하면서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올반 가평수’를 선보였으며 지마켓과 티켓몬스터가 각각 ‘캬워터’, ‘미네랄워터’를 출시하며 생수시장에 뛰어들었다. 웅진식품은 올 초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해 ‘가야G워터’를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생수 제조업체 제주용암수를 인수해 2019년 선보일 생수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삼다수는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에서 생산하며, 제주도 외 지역의 유통 판권은 경쟁 입찰을 통해 모집한다. 공사는 올해 입찰이 마감되면 다음달 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그 달 말 본 계약을 체결 할 계획이다.


이주희 기자  juhee@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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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유통부 이주희 기자입니다.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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