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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가솔린 모델 'QM6 GDe' 효과 볼까
   
▲ 르노삼성 'QM6 GDe'

[아시아타임즈=표진수 기자] 르노삼성이 중형 SUV 시장을 뚫기 위해 가솔린 모델 'QM6 GDe' 을 출시했지만 소형 SUV에 밀려 성공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국산 중형 SUV 차량은 1만1426대가 팔렸는데, 그중 가솔린 모델은 233대에 불과했다.

중형 SUV 중 가장 많이 팔리는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디젤 모델은 6017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는 3675대로 이 가운데 가솔린 모델의 판매량은 각각 102대, 131대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일 르노삼성은 QM6 GDe모델을 출시했다, QM6 GDe는 최고 출력 144마력, 최대 토크 20.4kg?m로 복합 공인 연비는 ℓ당 11.7km다.

QM6 GDe의 공인연비는 동급의 중형 가솔린 SUV는 물론, 준중형과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을 무기로 출시됐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코나 등 소형 SUV의 가솔린 모델은 공간 활용도가 높은 SUV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공인연비 상으로는 소형이나 중형이나,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의 연비 차이는 비슷하다.

이 때문에 차가 클수록 실 주행 때 연료 효율이 낮아 중형 SUV인 QM6 GDe 모델 성공 가능성을 보이기는 힘들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단종된 QM5 가솔린 모델로 소비자에게 호평을 얻었는데, 새로 출시한 QM6 GDe 모델도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예측은 과거 잘나가던 때만 기억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다른 완성차 업계에서도 중형 SUV에 가솔린모델을 출시한 사례가 많고, 국내 시장에서 이전 모델인 QM5 가솔린 모델로 소비자에게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면서 "이 때문에 QM6 GDe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pjs91@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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