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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의 인공지능 비서 '브리티' 사용해봤더니
   
▲ 변기가 막혔어요라는 대답에 브리티가 정확하게 답을 내놨다.(사진=조광현 기자)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삼성SDS가 5일 공개한 B2B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 브리티(BrityTM)를 실제 사용해본 결과,기존 챗봇과 비교해 뛰어난 정확도와 정보전달 능력이 강점으로 다가왔다.

또 복잡한 질문에도 막힘 없이 대답해 인공지능이 아닌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도 받았다.

챗봇은 채팅로봇 프로그램으로 메신저에서 일상 언어로 로봇과 대화가 가능하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삼성SDS는 브리티가 애플의 시리, 삼성전자의 빅스비보다 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브리티는 일상에서는 쉽게 알 수 없는 회사 내부 자료, 구내식당 메뉴 등 기업에 최적화된 정보 전달에 특화됐다.

사용자는 브리티가 설치된 어플을 사용해 대화하듯 말을 하면 된다. 다만 삼성SDS는 기업이 원하는 정보를 선별하기 위해 각각의 내용에 따라 서버를 독자적으로 운영해 “오늘 날씨 알려 줘”와 같은 일상 대화는 답을 하지 못했다.

반면 “해외 출장 신청 방법 알려 줘”라는 질문에는 사내 전산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며 정확한 답변을 내놨고, 메신저 창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다소 황당한 “변기 막혔어요”라는 질문에도 그 위치가 어딘지 먼저 물어봤으며, 기자간담회가 열린 삼성SDS 캠퍼스를 선택하자 해당 서비스 데스크 번호를 알려줬다.

해외 출장 신청 방법을 물어봤다.(사진=조광현 기자)

기억에 남는 기능은 회사 매출과 관련된 기능이었다. “A품목의 재고가 얼마 있냐”는 질문에 브리티는 그래프까지 보여주며 재고 파악을 해줬으며, 또 2분기 매출, 올해 매출 목표 등 회사 내부의 구체적인 질문까지 정확하게 답을 내놨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 사장은 "앞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해서 기업들의 사업을 지원하는 AIaaS(서비스로서의 AI)로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대화형 인공지능 비서는 더 똑똑해지고 복잡한 상황까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홍 사장의 말처럼 그 날이 멀지 않았다는 느낌이다.


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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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자동차, 전자 담당 산업부 조광현 기자입니다.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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