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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영업이익 고공행진… 지주회사도 긍정적 전망
   
▲ 효성 사옥.(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효성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은 기업의 투자지표인 투자활동현금흐름이 지난 2014년 -4695억 원, 2015년 -7072억 원, 지난해 -9083억 원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8069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투자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나타나는 것은 기업이 투자를 했다는 뜻이다.

투자 확대는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효성은 본격적인 투자 확대가 시작된 2014년 6003억 원, 2015년 9502억 원, 지난해에는 1조163억 원의 사상 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효성의 투자 확대는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에어백용 원단 등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효성은 지난해 말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을 4개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따라 조석래 전 회장을 이은 조현준 회장의 리더십도 인정받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2007년 사장으로 승진 후 약 10년 만인 지난해 12월 회장 자리에 올랐다. 2007년부터 중점적으로 키워온 섬유PG사업은 효성 그룹 전체 영업이익의 약 40%를 책임지고 있다.

한편 효성그룹은 올해 지주회사 전환도 추진한다. 최근 효성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주회사 전환과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은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오너 일가의 지배구조 개선과 형제 간 독립경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지주회사 전환은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등 계열회사의 자율경영을 강화해 경영효율성을 높이는데 긍정적 영향이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효성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고 지주회사 전환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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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자동차, 전자 담당 산업부 조광현 기자입니다.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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