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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SUV 암흑기에도 독주하는 기아차 '쏘렌토'
   
▲ 최근 새롭게 선보인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더 뉴 쏘렌토'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아시아타임즈=표진수 기자] 기이자동차의 중형 SUV인 '쏘렌토'가 부분변경 모델로 나 홀로 독주, 중형 SUV시장에서 부분변경 바람이 불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쏘렌토는 지난달 판매량은 776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04대보다 3064대 늘어나 중형 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쟁 모델인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는 지난달 4439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의 5609대보다 1170대 감소했다.

쏘렌토는 지난 7월 말 선보인 '더 뉴 쏘렌토'가 신차 효과를 누리면서 기아차 중에서 가장 팔렸고 지난달 판매 점유율 6.4%로 1위인 그랜저(6.8%)의 뒤를 쫓고 있다.

더 뉴 쏘렌토는 지난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부분변경모델로, 주행성능, 안전·편의 사양 등기존 올 뉴 쏘렌토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고 디자인만 바꿔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부분변경 모델은 '자동차의 외관을 고쳐 새롭게 보이게 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부분적으로 디자인을 바꿔 출시하는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이르는 말이다.

특히 부분변경은 완전변경(풀체인지)과는 달리 성능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지만 소비자들에겐 새차와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완성차 업계에서는 주요 차종의 경우 3~4년마다 한번씩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노후모델에 신차 이미지를 입혀 신차 효과를 누리려는 것이다.

현대차의 싼타페도 신형 싼타페를 내년에 출시, 쏘렌토를 끌어내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형 싼타페는 개발명 TM으로 약 6년만에 4세대를 맞이한다. 쏘렌토처럼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관계자는 "개발비용 때문에 완전변경 모델을 쉽게 내놓지 못하지만, 디자인 강화를 통해 신차효과를 누릴 수 있는 부분변경 모델이 비용 대비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pjs91@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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