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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스팅어, 기아차가 만든 것 맞아?
   
▲ 기아자동차 스팅어 외관.(사진=기아차)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기아자동차가 달라졌다. 스팅어를 타보면 확실하게 느껴진다.

최근 스팅어 최고급 모델인 3.3 GT 모델을 시승했다. 스팅어는 주행성능과 디자인 모두 합격점을 주기 충분했다.

시승한 스팅어 3.3 모델은 365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강려한 파워를 가진다. 한마디로 시속 0~100km까지 4.9초면 도달할 수 있다. 통상 1억 원에 달하는 스포츠카의 제로백이 4~5초대인 점을 감안하면 가격대비 성능은 최고 수준이다.

가속력과 함께 주행성능도 뛰어났다. 고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차체를 잡아줬으며, 핸들링도 민첩하게 움직였다.

디자인은 기존 국산차에서 볼 수 없는 트렁크와 뒷 유리가 함께 열리는 패스트백 디자인을 채택했다.

스팅어를 시승하는 내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기아차를 시승해봤지만 이런 관심은 처음이었다.

도로 위에서는 속도를 맞춰 따라오는 차량이 있었으며, 주차장에서는 스팅어를 가까이 살펴보는 사람도 많았다. 몇몇 어르신들은 이게 어느 나라 차냐고 묻기도 했다.

스팅어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함께 5가지 드라이빙 모드, 액티브 엔진 사운드, 런치 콘트롤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스팅어에 적용된 5가지 드라이빙 모드는 스포츠, 컴포트, 에코, 스마트, 커스텀 모드로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연동해 각각의 주행 특성이 달라진다.

다만 시내주행의 경우 스포츠 모드보다는 에코, 컴포트 모드가 좀 더 운전하기 편했다.

드라이빙 모드의 특성에 따라 엔진음이 달라지는 액티브 엔진 사운드도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액티브 엔진 사운드는 5가지 드라이브 모드별로 달라지는 엔진 회전수에 따라 각각의 사운드 신호를 생성한다.

기아자동차 스팅어 내부 모습.(사진=기아차)

다양한 편의장비도 눈길을 끌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전자식 변속레버(SBW),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첨단 장비는 주행 내내 운전을 편하게 도와줬다.

기아차는 최근 스팅어 출시 5000대 돌파를 기념해 드림 에디션을 출시했다.

드림 에디션은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추가 적용한 모델이다.

스팅어의 대당 판매가격은 2.0 터보 3500만~3780만 원, 3.3 터보 4460만~4880만 원, 2.2 디젤3720만~4030만 원이다.

5000만 원 이하의 가격에 스팅어 수준의 차량은 만나기 쉽지 않다. 기아차가 스팅어를 시작으로 어떤 모델을 계속해서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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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자동차, 전자 담당 산업부 조광현 기자입니다.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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