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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의존도 낮추는 '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충청 부품사업소 (사진=현대모비스)

[아시아타임즈=표진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모기업인 현대·기아차에 대한 납품 의존도를 낮추고, 미래자동차 부품 시장을 개척하는 등 살길을 찾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48억 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억 달러의 5배 수준인데, 현대모비스는 올해 수주 목표를 60억 달러로 잡고 있다.

수주가 이같이 늘어난 것은 미국·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한 현대·기아차의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완성차 메이커와의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선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차에 의존하지 않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 부품을 납부하는 등의 새로운 활로를 찾아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북미 지역에서 픽업트럭용 샤시모듈과 디스플레이와 스위치로 멀티미디어와 공조장치를 조작하는 장치인 DCSD, ICS 등의 납품 계약과, 중국 완성차에 납품할 차량 오디오용 외장 앰프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리어램프 등을 수주했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와 친환경자동차 등 미래자동차의 부품 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친환경차 부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00억 원을 투자했다.

전자장치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장연구동을 신축했고, 올 들어서는 자율주행 시험장을 짓고 성능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친환경차에 공급한 구동모터, 배터리시스템, 수소공급장치 등 부품은 12만8450대 분으로 2015년보다 80% 늘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매출 비중을 현재의 10%에서 오는 2025년까지 20%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표진수 기자  pjs91@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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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진수 기자 pjs91@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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