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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선청소기 A9 써보니… 아기 키우는 집에 '최적'
   
▲ LG 코드제로 A9 광고 영상.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나도 모르게 청소기를 돌리고 있다."

최근 LG전자의 상중심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약 일주일간 사용했다. A9을 사용하면서 나도 모르게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A9은 LG전자가 영국 청소기업체 다이슨을 잡기 위해 LG전자가 전략적으로 출시한 모델이다. 디자인도 모터가 손잡이 부근에 달려있는 타입이다. 다만 단순 성능비교는 어렵다. 아직 다이슨을 사용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A9의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교체가 가능한 배터리도, 길이가 늘어나는 청소기 노즐도 아니었다. 청소기의 흡입구에 달린 1초에 16회 회전하는 '파워 드라이브 브러시'였다.

집에 있는 유선청소기의 경우 단순 흡입만 가능한 청소기다. 이제 갓 돌이 지난 아기와 함께 살다보니 거실에는 매트리스가 깔려 있고, 청소기만 보면 아이가 돌진한다. 그래서 청소기를 돌리기 위해서는 큰마음을 먹어야 한다.

우선 집안을 정리하고 매트리스도 한쪽으로 치워야 한다. 흡입만 가능한 유선청소기로 매트리스 위를 청소하면 입구가 막혀버리기 때문이다.

LG전자는 A9이 지난 7월 출시 후 8주 동안 국내 판매량 4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A9을 사용하면서 이러한 불편함이 사라졌다. 파워 드라이브 브러시는 나무 바닥과 카펫, 매트리스 어디에서도 막힘없이 청소가 가능했다. 또 무선청소기라 아이보다 빠르게 집안을 돌아다니며 청소가 가능했다.


먼지를 빨아들이는 흡입력도 만족스러웠다. LG전자는 A9은 비행기의 제트엔진보다도 16배 더 빠르게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무선청소기의 흡입력을 대폭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선청소기에 익숙하다 보니 일반 모드 보다는 터보 청소모드를 주로 사용했다. 터보 모드의 경우 사용시간이 10분 미만이다. 하지만 짧으면 어떠하냐. 배터리가 교체 가능해 충전이 완료된 배터리로 교체해 청소를 이어가면 된다.

상중심 청소기를 처음 사용해 본만큼 무게는 다소 부담됐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바로 적응됐고, 일주일이 지나자 청소기는 내 몸의 일부가 됐다.

뛰어난 성능은 판매로 직결됐다.

LG전자는 A9이 지난 7월 출시 후 8주 동안 국내 판매량 4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연간 50만대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스틱형 무선청소기 시장을 감안하면 100만 원에 가까운 A9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코드제로 A9은 청소기 본연의 뛰어난 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모든 부분이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 만들어졌다”며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 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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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자동차, 전자 담당 산업부 조광현 기자입니다.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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