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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선박 수요 증가 전망...조선 '빅 3' 스마트 기술 대비 박차
   
▲ 삼성중공업이 만든 컨테이너선

[아시아타임즈=표진수 기자] 스마트 선박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국내 '빅3' 조선사들이 스마트 기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가 오는 2019년 선박운항 관리체계를 디지털화하는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스마트 선박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국내 조선업계에서 큰 형으로 불리는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시뮬레이션 검증시설인 '힐스(HILS) 센터'를 개소했다.

최근 조선업계에서는 힐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드릴십, 셔틀탱커 등 고부가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자동화에 대한 선주들의 요구가 다양해졌다.

또한 해양플랜트 공사에 적용되는 통합시스템이 더 복잡해지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오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선박의 고장과 오작동을 테스트하기 위해 시운전을 하지만 한계가 있어 이를 테스트하기 위한 검증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힐스를 통해 다양한 가상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고 설계 오류나 오작동 등을 미리 진단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모니터링장치(LiNGC)와 온보드 선박설비관리시스템(CMM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LiNGC는 선박 내부를 육지에서 기계작동상황, 항해 성능 전반을 관찰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CMMS는 상황별로 운항 관련 적정 수치를 제공해 선박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지·운영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이 기술로 선박운항 중에 필요한 업무들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적시적소에 필요한 자재를 공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태그(Smart Tag)'를 독자개발했고, '선박 신수요 예측 플랫폼과 선박 MRO 서비스로 새로운 수요 창출이 어려운 조선업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물동량, 해운관련지표 등의 자료를 분석해 새로운 선종과 기술 등의 발굴을 돕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3대 위성통신업체인 인마샛과 손을 잡고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스마트선박 개발에 나선다.

지난해 인마샛이 선보인 플리트 익스프레스를 적용하면 대용량의 빠른 위성통신으로 선박의 엔진 등 다양한 기능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이처럼 삼성중공업 또한 인마샛의 위성통신 서비스, 공인 애플리케이션공급자 전용망을 이용해 통신 성능 등을 강화하고 있다.


표진수 기자  pjs91@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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