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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하는 대기업] 두산그룹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의무”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4월 두산인 봉사의 날을 맞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가정에 전달할 가구를 만들고 있다.(사진=두산그룹)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정의하고, 이웃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두산인 봉사의 날'은 전세계 임직원이 한 날에 모여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지난 2014년 10월 첫 행사 이후 다섯 번의 행사를 거치며 두산 고유의 기업의사회적책임(CSR)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19일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주,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16개국, 7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가구 만들기, 노인시설 등 소외계층 방문, 지역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미국에서는 공공시설 보수 지원과 환경 정화, 중동에서는 소외계층 생필품 기부, 영국에서는 지역 커뮤니티 시설 개선과 도서 기부 활동 등을 진행했다.

두산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간여행자'는 지난 2015년 청와대와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국민 행복에 기여한 모범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간여행자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이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두산그룹)


지난 2012년 시작한 '시간여행자'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사진을 매개로 우리 주변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정서함양 프로그램이다.

처음에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2015년부터는 다문화·새터민·일반 가정 청소년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445명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또 2013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에서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에서 후원해 기금사업을 운영하여 대학생에게는 학업장려금을, 미혼모에게는 취업 교육비와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지난 4월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양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련 활동도 펼치고 있다.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은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 중 미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1인당 최대 연 40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필요 시 최대 1년간 전문심리기관의 심리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라는 연강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78년에 설립된 두산연강재단은 장학금, 학술연구비, 교사 해외연수, 도서 보내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젊은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메세나 활동을 위해 두산아트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재단의 후원을 받아 러시아에 유학중인 장학생 이혁(15)군이 제10회 파데레프스키 성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그룹 계열사들도 △영유아 시기의 안정적인 애착관계 형성을 돕기위한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젝트’ △아동에서부터 청소년, 대학생, 청년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에너지 프로젝트’ △청소년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스쿨’ 등 미래 인재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그룹 로고.

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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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자동차, 전자 담당 산업부 조광현 기자입니다.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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