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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층, 주거빈곤 심각하다

[아시아타임즈=장성윤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20~30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가장 좁은 곳에서 살며 월세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평균 보증금 규모는 200만~300만 원대였고 월세는 24만~47만 원으로 분포돼 있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작년 8월부터 1년간 서울에서 고시원이나 다가구 주택 등에 월세로 들어가 전입신고는 했지만 확정일자를 받지 않은 9506명을 대상으로 월세계약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가장 많은 월세를 내는 계층과 지역은 동남권의 20~30대로 평균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는 47만 원을 내고 있었다.

20~30대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은평·서대문·마포 등 서북권으로 60.59%를 차지하고 있었다. 40~50대는 강남4구인 동남권에서 39.4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살고 있었고, 60대 이상은 도심에서의 거주 비율이 19.89%로 높았다.

연령대별 1인가구 현황을 보면 20~30대가 평균 26㎡의 면적에 보증금 250만 원, 월세 40만 원의 주택에 거주, 주거비 부담이 가장 높았다.

40~50대는 39㎡에 보증금 300만 원, 월세는 35만 원이었다. 60대 이상은 30㎡에 보증금 300만 원, 월세는 25만 원이었다.

고시원에 사는 20~30대의 주거비 부담도 다른 세대보다 많았다. 고시원은 평균 5㎡에 보증금 200만 원, 월세는 관리비를 포함해 3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지만 20~30대의 월세는 40만 원이었다. 반면 40~50대와 60대 이상은 25만 원씩이었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가장 높은 월세를 내는 곳은 고시원의 경우 강동구로 60만 원이었다. 가장 저렴한 곳은 도봉구로 22만 원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은 송파구가 68만 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상가주택은 강남구가 52만 원, 단독·다가구는 강남과 마포구가 각 50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장성윤 기자  manr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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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윤 기자 manr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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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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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승 2017-10-29 01:47:54

    #구리자원봉사센터_선플챌린지

    서울 청년층, 주거빈곤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도 이제 보편적인 복지를 위하여
    복지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더욱 힘을 낼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할것이며, 주거문화 개선을 위하여
    복지 정책도 더욱 많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기대 해 봅니다.
    추운 겨울이면 더욱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국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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