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소비자 미래먹거리
편의점 업계에 부는 스마트 바람
   
▲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편의점 업계에도 4차산업혁명이 도래하며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편의점'을 각기 다른 방법으로 선보이며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오픈했다. 지난해 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그룹의 미래 핵심 전략으로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유통혁신을 꾸준히 주문해왔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핵심 기술은 핸드페이(HandPay) 시스템이다. 핸드페이는 롯데카드의 정맥인증 결제 서비스다. 함호화된 손바닥 정맥 정보를 롯데카드에 등록한 후 결제시 손바닥 인증만으로 본인 확인 및 물품 결제가 가능한 기술이다.

또한 지난 9월 기존 핸드페이 결제 시스템 외에 L.pay(이하 엘페이)와 캐시비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이전까지 롯데월드타워 입주사 직원들에 한해 이용 가능했던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최근 롯데월드타워 'SKY 31 애비뉴'가 무료 개방되면서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도 미래형 점포로 무인편의점을 선보였다. 이마트24 현재 무인점포는 4점(서울조선호텔점·전주교대점·성수백영점·장안메트로점)을 직영점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이마트24의 24시간 무인점포의 경우, 인근 지역의 점장이 아침과 저녁 한 번씩 매장을 들려 상품을 재고 및 진열, 발주 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며 패스트푸드(FF) 제품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결제가 이뤄지지 않도록 타임바코드가 부착돼 제품 배송기사가 유통기한 지난 FF제품을 관리한다. 매장 내에는 CCTV와 마이크가 설치돼 점포에서 손님에게 문제가 발생할 시 본사 헬프데스크에서 실시간으로 응대한다. 매장 관리자는 핸드폰으로 매장의 실시간 모습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필요시 핸드폰으로 통해 매장에 음성 안내를 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5월 KT와 유통과 정보통신을 결합시킨 'GS리테일-KT 차세대 퓨처스토어(Future Store)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스마트 편의점 시장에 합류했다.

GS리테일과 KT의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점포 ICT 환경 인프라 혁신 △GS리테일-KT 빅데이터 연계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피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혁신 △인공지능 헬프데스크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GS25, GS수퍼마켓, 왓슨스를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형 점포를 구축하고 경영주와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씨유)에 24시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점 특성을 고려해 매장 근무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도우미'를 선보인다.

BGF리테일은 지난 7월 SK텔레콤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편의점 유통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NUGU)'를 활용해 △매장 근무자의 고객 응대 및 점포 운영 질의/응답 안내 △점포 위급 사항 시 신고 △편의점 고객 대상 주문/배송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등이다.

또한 BGF리테일은 고객이 누구(NUGU)를 통해 CU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을 요청하면 배송 전문업체가 지정된 주소로 상품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문다애 기자  da@asiatime.co.kr

<저작권자 © 아시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다애 기자 da@asiatime.co.kr

문다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오늘의 증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청년과미래 칼럼] 수능,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다[청년과미래 칼럼] 수능,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다
[김필수 칼럼] 현대차, 인도네시아로 가라![김필수 칼럼] 현대차, 인도네시아로 가라!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