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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올 뉴 크루즈 디젤'
   
▲ 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개최된 올 뉴 크루즈 디젤 '미디어 드라이빙 시승회'

[아시아타임즈=표진수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 디젤'은 올해 1월 출시된 '올 뉴 크루즈'에 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다.

유러피언 주행 감성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운전자에게 운전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2일 기자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열린 '미디어 드라이빙 시승회'에 참석해 인근 고속도로와 경기도 장흥 일대 지역의 다양한 시승코스에서 '올 뉴 크루즈 디젤'을 직접 운전해 보았다.

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개최된 올 뉴 크루즈 디젤 '미디어 드라이빙 시승회'


이 모델은 준중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차체가 크다는 느낌을 준다. 실제로도 차체 길이는 4665mm로 경쟁 모델인 현대자동차보다 약 100mm 길다.

몸집은 더 크지만 무게는 더 가볍다. 소부경화강, 초고장력강판 등을 차체에 적용해 기존 크루즈 보다 '차체 강성'이 27% 향상된 반면, 무게는 110kg나 경량화됐다.

또한 실내는 2열 공간 시트는 6대4의 비율로 폴딩이 되기 때문에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가족형 세단으로도 손색이 없다.


시동을 켜고 악셀을 밟아보니 주행성능이 동급 대비 '최고'라는 한국지엠의 자부심을 이해할 수 있었다.

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개최된 올 뉴 크루즈 디젤 '미디어 드라이빙 시승회'


올 뉴 크루즈 디젤에 적용된 1.6리터 CDTi 엔진은 GM 에코텍 엔진 라인업의 최신 모델로 2만 4000 시간 이상의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총 700만km가 넘는 실주행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과 효율 측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실제 시승 중 톨게이트를 지나 펼쳐진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주행도중 시속 100km로 이상으로 주행을 하면서 차선을 옮길때도 흔들림과 소음을 느끼지 못했고 디젤 엔진 특유의 타임랙도 짧은 편이었다.

타임랙은 가속 페달을 순간적으로 밟으면 기어 변속으로 운행이 잠시 끊겼다가 나타나는 증상인데, 올 뉴 크루즈 디젤 모델은 타임랙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지엠이 밝힌 올 뉴 크루즈 디젤의 공인 연비는 16.0km/L(복합연비)다. 기자가 운전한 시승차의 경우에는 최고 20km/L의 연비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탑&스타트'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면서 효율이 상당히 개선된 덕이다.

올 뉴 크루즈의 가격은 오는 6일 공개 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경쟁 디젤 모델보다 200만~300만원 가량 높게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표진수 기자  pjs91@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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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진수 기자 pjs91@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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