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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노마드, VR 피드백 디바이스 엠컨트롤러… 내년 상용화 목표
   
▲ 엠노마드는 가상현실 기기의 사실감을 높여주는 전신 슈트 형태의 피드백 디바이스인 엠컨트롤러를 개발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가상현실(VR) 낚시 게임을 할 때 물고기의 크기에 따라 손에 느껴지는 감각이 달라지면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을까요.”

엠노마드는 가상현실 기기의 사실감을 높여주는 전신 슈트 형태의 피드백 디바이스인 엠컨트롤러를 개발하고 있다.

엠노마드는 엔피프틴(N15)이 진행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드래곤 레볼루션에 참여하는 벤처회사다. 드래곤 레볼루션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15이 주관한다.

김호빈 엠노마드 대표는 “그동안 많은 가상현실 콘텐츠가 가지고 있던 한계는 가상의 무게를 전달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부족한데 있다”며 “가상현실 게임을 할 때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대한 피드백은 시청각적인 자극에 기대고 있다. 엠컨트롤러는 기존의 진동 기술이 주지 못했던 저항감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캐릭터와 상황에 몰입도를 더 극대화 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엠컨트롤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형태로 사용자가 착용하는 형대로 개발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상현실 게임 콘텐츠 제작자와 제작회사, 극 사실적임 각각을 추구하는 고객이 주요 타깃이다.

현재 경쟁제품의 경우 스틱형태로 제작된 모델이 많다. 또 상용화 단계에서 높은 가격이 확산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엠노마드는 근전도 센서를 사용해 신축성 있는 소재의 의류에 적용해 가격과 부피를 최소화 하는데 집중했다. 가상 무게 구현과 관련한 기술은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로 출원된 상태다.

가상현실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28억3000만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국 실리콘벨리에서도 가상현실 웨어러블 제조와 솔루션 관련 기업에 대한 기술투자를 본격화 하고 있는 상태다.

삼성전자, HTC, 오큘러스 등 많은 기업들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가상현실에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리서치전문기관 BI인텔리전스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연평균 52%씩 성장해 내년 매출액 기준 15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엠노마드는 올해 시제품 완성, 내년 크라우딩펀딩을 통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엠노마드는 현재 60볼트(V)가 가해져도 통증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전기 자극 패턴을 찾아냈으며, 아두이노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시리얼 통신이 가능한 코드도 완성됐다.

향후 딜레이가 1마이크로초(ms) 미만인 무선 통신 적용과 하드웨어 단가 절감이 목표로 남아있다.

김 대표는 “엠컨트롤러는 가상현실 게임유저를 넘어 스마트 의류로서의 역할까지 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제품판매는 물론, 의료분야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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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자동차, 전자 담당 산업부 조광현 기자입니다.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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