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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원 인사 임박... 가전·TV 대규모 승진 나오나
   
▲ LG전자 여의도 사옥.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LG그룹의 임원 인사가 이달 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표 계열회사인 LG전자 인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은 12월 초 단행될 전망이다.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매년 임원 인사를 발표해온 LG전자는 올해도 대규모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전(H&A)과 TV(HE)를 중심으로 승진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부의 부진 속에서도 사상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만큼 관련 부문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LG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82.8% 증가한 5161억 원을 기록했다. 가전과 TV부분의 영업이익률도 삼성전자의 두 배가 넘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찬물을 끼얹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375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10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이에 따라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의 재신임 여부가 관심사다. 조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MC사업본부를 맡아오고 있으며,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조 사장이 취임한 2015년 1분기 MC사업본부는 500여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이후 적자를 기록하면서, 최근까지 누적 적자가 2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

반면 대규모 흑자를 기록한 H&A부문과 HE부문은 승진 인사와 기존 부문장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전자 대표이사인 조성진 부회장이 지난해까지 H&A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한 만큼 H&A부서의 위상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분석에는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그룹 시너지팀의 전장사업 조직개편도 이슈 중 하나다.

LG그룹 시너지팀은 그룹 전체사업을 관리하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장사업(VC)부문에 대한 사업 조기 안착을 위한 조직개편 전망도 대두되고 있다.
 


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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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기자 ckh@asiatime.co.kr

자동차, 전자 담당 산업부 조광현 기자입니다.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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