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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핀테크 기술 적용 활발해지나

[아시아타임즈=장성윤 기자] 정부가 보험회사의 핀테크 기업 인수 제한을 풀어줄 것으로 보여 보험회사의 핀테크 기술 활용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내달 ‘서비스업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보험회사의 핀테크 기업 인수 제한을 거두는 방안까지 담기로 했다.

현재 은행은 핀테크기업 인수가 가능하지만 보험회사는 보험업법 규제로 빅데이터 분석, 지급결제 등의 분야에서 핀테크 기업 인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보험업법은 보험회사가 보유할 수 있는 자회사를 금융업, 신용정보업, 보험계약의 유지·해지·변경·부활 등 관리 업무, 기업의 후생복지 상담 및 사무처리 대행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외 업종에 속한 기업은 15%를 초과한 지분을 보유할 수 없다.

기재부와 금융위는 핀테크 기업을 보험계약 관리와 후생복지 대행 등의 업종으로 간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에서는 핀테크 기업 인수가 가능할 경우 지급결제나 상품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핀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 실장은 지난 10월 ‘보험회사 CEO 및 경영인 조찬회의’에서 발표한 ‘2018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를 통해 보험회사의 핀테크 기술활용의 중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단기적으로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고, 장기적으로는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간단보험 전문보험회사 진입 허용으로 보험시장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월 핀테크 기반의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을 선보인 바 있다. 소비자들이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NH농협생명은 최근 KT와 손잡고 웨어러블 기기 등을 활용한 맞춤형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장성윤 기자  manr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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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윤 기자 manr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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