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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300' 개발 소식에 제약주↑
'KRX300' 개발 소식에 제약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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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은혜 기자] 한국거래소의 코스피·코스닥 시장 통합 지수 개발 소식에 편입 가능성이 높은 제약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 상승률이 10%대를 훌쩍 넘은 종목들도 쏟아지고 있다.

1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시장의 의약품 업종의 전체 주가가 5.59%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5.04%), 한미약품(6.50%), 녹십자(5.76%)가 5%대를 초과하는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대웅제약(19.55%), 한올바이오파마스(10.14%)는 10%대를 넘어섰다.

제약 종목들이 시총 상위 대부분을 차지하는 코스닥 시장도 마찬가지다. 코스닥 시장의 제약 업종 전체 주가는 이날 7.31% 올랐다.

셀트리온 계열사의 주가 상승률은 일제히 10%를 넘겼다. 셀트리온(11.07%)과 셀트리온헬스케어(14.54%)는 두 종목을 합친 시총(61조7256억 원)이 SK하이닉스의 시총(52조5618억 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제약(25.40%)은 상한가에 가까운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총 8위에 등극했다.

신라젠(5.27%), 티슈진(2.64%), 메디톡스(4.32%), 바이로메드(5.27%)의 주가도 올랐다.

거래소는 11일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맞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통합 지수인 'KRX300'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 KTOP30과 KRX100에 코스닥 시장의 종목이 극히 일부였던 것을 지적해 보완한 지수다.

이에 제약 종목들이 주를 이루는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거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gr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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