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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 수익형부동산 반사이익 보나BRT·SRT 등 新역세권 및 지하철 인근 분양…"올해도 강세 이어갈 전망"
   
▲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 <사진=한신공영>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올해부터 주택시장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수익형부동산에 투자자의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있는 BRT, SRT 등 신(新)역세권 및 지하철 인근에 위치한 수익형부동산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역세권에서 분양에 나섰던 상가, 오피스텔은 단기간 내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SK건설이 공급한 '공덕 SK 리더스 뷰' 단지 내 상가는 공덕역 초역세권 상가로 주목 받으며 일주일 만에 모두 팔렸다. 또한 지난해 10월 지하철 1호선 인천 역세권에 공급된 '송도 SK뷰 센트럴 플라자' 상가도 단기간에 완판 됐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SRT 등 신규 역세권으로 주목받는 지역의 분양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현대건설이 BRT 정류장 인근에서 분양한 '힐스테이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은 평균 378대 1의 경쟁률로 하루만에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롯데건설이 지난해 12월 동탄역 SRT 인근에서 공급한 '동탄역 롯데캐슬' 오피스텔 역시 평균 56.8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종료됐다.

실제 역세권 인근에 위치해 프리미엄을 누리는 단지는 임대료가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역과 5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P오피스텔(2004년 입주, 202실) 전용 30㎡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80~85만원이다. 반면 서울역과 약 750m 떨어진 K오피스텔(2004년 입주, 183실) 전용 32㎡는 보증금 100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월 75~78만원으로 면적은 더 넓지만 10만원 정도 임대료가 저렴하다.

올해도 新역세권 및 지하철역 인근의 수익형부동산 분양이 이어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세종시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노선 성남고등학교 정거장인근에서 한신공영이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의 저층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총 168개 점포로 구성된다. 뛰어난 입지와 분양가, 상품설계로 투자수요가 몰리며 현재 높은 계약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궁화신탁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3-4블록에 '신진주역세권 ZOOM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진주역세권 줌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0~36㎡ 348실로 구성된다. KTX 진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산업단지 및 학생 교직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타원종합건설은 안산 고잔동 중앙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타원벨라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 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15층의 복합단지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이 3층~15층까지 230실, 근린상업시설은 지상 1~2층 총 26실로 조성된다.

효성은 이달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에서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상 1층~4층은 연면적 6033㎡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5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에 규제가 심화되면서 여유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다만 금리인상 등의 변수도 함께 작용돼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이 올해에도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정상명 기자  jsm78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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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기자 jsm7804@hanmail.net

정상명 기자입니다. 아시아타임즈에서 건설부동산과 공공기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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