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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삼성전자 C랩 혁신제품] (종합) 이런 기술들이…
[톡톡 튀는 삼성전자 C랩 혁신제품] (종합) 이런 기술들이…
  • 조광현 기자
  • 승인 2018.01.12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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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광현 기자)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톡톡 튀는 C랩 혁신제품 3가지와 성공적으로 스핀오프한 기업 7곳을 소개했다.

C랩은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연구개발비, 국제 전시회 참가 등이 지원된다.

삼성전자의 C랩은 국내 대기업들이 진행하는 사내 벤처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CES기간 중 C랩 전시관에는 현대자동차그룹, 두산 등 대기업 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C랩 우수 과제로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 S레이 △폐 합병증을 예방하는 호흡재활 솔루션 고브레쓰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시각보조솔루션 릴루미노를 선정, 공개했다.

또 스핀오프 기업으로는 △링크플로우 △키튼플래닛 △룰루랩 △키즈소프트 △망고슬래브 △이놈들연구소 △아날로그플러스 꼽았다.

다음은 삼성전자가 자신있게 소개한 C랩 우수과제 3건과 스핀오프기업 7곳에서 내놓은 혁신제품들의 특장점을 요약했다.

△폐 합병증을 예방하는 호흡재활 솔루션 ‘고브레쓰’

폐 합병증을 예방하는 호흡재활 솔루션 '고브레쓰'

고브레쓰는 전신 마취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폐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호흡 재활솔루션이다.

고브레쓰는 전용 기기와 앱을 통해 환자가 호흡운동을 할 수 있게 하며, 호흡 운동 상태와 회복 정도도 확인할 수 있다. 의사가 환자의 운동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시각보조솔루션 ‘릴루미노’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시각보조솔루션 '릴루미노'

릴루미노는 저시력 장애인이 사물을 더 또렷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각보조 솔루션이다. 카메라로 보이는 영상을 스마트폰에서 릴루미노만의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저시력 장애인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기어VR용 시각보조 앱 외에 선글라스 형태의 릴루미노 글래스 2가지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 ‘S레이’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 'S'레이

 S레이는 주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스피커 앞의 사용자만 들을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다.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해야 해서 귀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야외에서 스피커를 사용하고 싶지만 주변에 소음 피해를 줄까 우려했던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목에 착용 가능한 넥밴드 타입, 원하는 장소에 쉽게 탈착할 수 있는 초소형 핸디타입, 스마트폰에 장착 가능한 커버타입 등으로 구분된다.

CES 2018에는 C랩에서 성공적으로 스핀오프한 7개 스타트업 기업도 함께 참가했다. 각 기업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링크플로우

일인칭 시점에서 360도 F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넥밴드 타입의 카메라


링크플로우는 여행가 또는 스포츠플레이어들이 목에 걸고 일인칭 시점에서 360도 풀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넥밴드 타입의 카메라를 개발했다. 촬영된 영상은 자동 스티칭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라이브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스핀오프 이후 보안 요원들을 위한 B2B 시장에서도 사업 기회를 발견하여, 올해 일본 보안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키튼플래닛

아이들이 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워치


키튼플래닛은 양치를 싫어하고 꼼꼼히 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좋은 양치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는 초음파 칫솔 브러쉬몬스터와 앱을 개발했다.

양치 후 모은 몬스터 컬랙션을 완성하며 양치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셀카를 찍어 공유도 가능하다.

△룰루랩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 응용 피부관리 서비스 '루미니'


룰루랩은 카메라로 촬영한 얼굴 전면의 피부를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필요한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 응용 피부관리 서비스다.

사용자의 축적된 피부 데이터를 통해 피부 트러블을 예측할 수 있고, 화장품 회사에게는 맞춤형 타겟 마케팅도 가능하게 해준다. 휴대형 기기, 사이니지, 키오스크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구현이 가능하다.

△키즈소프트

어린이들이 좋은 양치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초음파 칫솔 '브러쉬몬스터'


키즈소프트는 아이들이 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스마트워치 캐리워치를 개발했다. 부모와 함께 할 일을 계획하고, 올바르게 실행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며, 간단한 주의력 검사 기능도 제공한다.

서울대학교병원과 유아의 주의력 및 행동발달 평가모델 개발을 위한 웨어러블기기로 공동개발을 진행했다.

△망고슬래브

망고슬래브는 스마트폰에서 작성된 메모를 잉크나 토너없이 점착 메모지에 인쇄하는 소형 스마트 프린터 네모닉을 출시한 벤처기업이다.

출력된 정보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관리가 가능하고, 다양한 용도에 맞게 제작된 템플릿을 사용할 수도 있다. 블루투스를 통해 최대 20명까지 동시에 연결될 수 있으며, PC에서도 출력이 가능하다. 망고슬래브는 지난 해 100억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200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놈들연구소

손끝을 귀에 대면 소리가 들리는 신개념 통화기기 '시그널'


이놈들연구소는 음성신호가 시계줄에서 진동으로 변환되어 손으로 전달되고, 손끝을 귀에 대면 소리가 들리는 신개념 통화기기인 시그널을 개발했다.

프라이버시 걱정없이 통화할 수 있고 핀으로 시계줄을 연결하는 시계면 어떤 시계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스타트업 전문 펀딩사이트를 통해 200만달러 이상 크라우드펀딩을 유치하기도 했다.

△아날로그플러스

아날로그플러스는 헬멧에 부착하여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안전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어헤드를 개발했다.

자전거, 오토바이, 스키와 같은 스포츠나 건설 현장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진동자 원리를 이용하여 귀를 덮지 않고 통화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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