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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청년운동본부 "강제고문 투표, 안 대표 즉각 퇴진해야"
국민의당 청년운동본부 "강제고문 투표, 안 대표 즉각 퇴진해야"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8.01.12 16:29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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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국민의당 지키기 청년운동본부가 안철수 대표의 퇴진을 요구했다.

12일 국민의당지키기 청년운동본부는 국회 정론관에서 “청년들은 안 대표의 독단적인 홍보가 도를 넘었기에 독선적인 보수야합행보를 이제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안 대표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이날 청년운동본부는 “지난 12월 27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전당원투표는 ‘강제고문투표’였다”며 투표하지 않으면 투표를 할 때까지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온라인 문자는 13회, ARS음성을 포함하면 20여회에 이른다며 이런 문자 폭탄과 ARS에 들어가는 비용이 수억원대가 넘어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면 법과 원칙에 따라 당헌당규대로 진행하면 된다며 왜 당대표 혼자만을 위한 정치 논리로 독단결정하냐며 비판했다.

청년운동본부는 “안 대표는 정체성이 맞지 않아 함께 할 수 없다는 비례대표 의원들을 볼모로 삼고 국민들까지 팔고 있다. 안 대표가 말해온 ‘혁신’의 새정치는 온데간데 없고 구태 정치를 넘어 자유한국당이 하고 있는 형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이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안 대표에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조작의 정치, 거짓의 정치, 볼모의 정치 등 온갖 나쁜 것만 모아놓고 국민을 속이는 정치밖에 없다. 안 대표 퇴진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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