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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의 마법'…없다던 아이폰 배터리 교체도 '척척'
'애플스토어의 마법'…없다던 아이폰 배터리 교체도 '척척'
  • 이수영 기자
  • 승인 2018.01.29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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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매니아들이 애플스토어 오픈 기념 티셔츠를 받기 위해 전날 애플스토어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수영 기자).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애플의 국내 첫 애플스토어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개장했다.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에서는 '배터리 게이트' 할인 교체 보상이 수월한 상태다.

30일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29일부터 애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애플스토어 1호점의 배터리 교체 예약을 받고 있다. 애플스토어 1호점에서는 최근 애플이 아이폰 고의 성능 저하에 대한 사과로 진행 중인 '배터리 할인 교체'가 가능하다.

애플 매니아들이 애플스토어 오픈 기념 티셔츠를 받기 위해 전날 애플스토어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수영 기자).

배터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이 몰려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 배터리가 품귀현상을 겪고 있으나, 애플스토어 1호점에서는 아직까진 배터리 교체가 수월한 상태다.

현재 이달 30일과 다음달 3일을 제외한 날짜 모두 약 10분 간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자는 현장에 구형 아이폰을 가져가면 바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변수가 생기거나 직원 수가 한정돼 있어 어느 정도의 딜레이가 있을 수 있다.

또, 오픈 첫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예정된 스페셜 강좌 125개는 이미 만석으로 예약이 불가하다. 스페셜 강좌는 애플스토어가 있는 지역 주민들의 특권인 만큼 애플 마니아들의 예약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27일 개점한 애플스토어는 애플 매니아들의 방문으로 혼잡했다(사진=연합뉴스).

애플은 애플 가로수길에서 아이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동영상을 편집하는 노하우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앞서 애플코리아는 애플스토어 1호점을 통해 제품 AS와 개통, 사용자 교육 등 고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개통 업무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전산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당분간은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개장 첫날에는 기념 티셔츠를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돼 300명에 이르는 애플 팬들이 새벽부터 일치감치 애플스토어 앞에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애플스토어 1호점 가로수길은 해외 애플스토어와 마찬가지로 매장 안이 들여다보이는 투명 유리로 디자인됐으며, 전체면적 1297.61㎡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다.

애플은 지난 2016년 3월 애플스토어 1호점 부지를 2036년까지 약 48억 원에 임차해 같은 해 8월1일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lsy@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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