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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못 정했다면…2030 겨냥, 이색 선물세트 "어때요?"
설 선물 못 정했다면…2030 겨냥, 이색 선물세트 "어때요?"
  • 류빈 기자
  • 승인 2018.02.13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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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는 설 명절을 맞아 스텔라 아르투아와 호가든 등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선물세트를 전용잔과 함께 선보였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아직도 설 선물 준비를 못했다면 취향에 맞춘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2030세대가 소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번 명절에는 가공 선물세트나 전통 과일 대신 주류, 커피, 의류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식음료업계와 뷰티, 패션업계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취향의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 식음료업계, 원두커피·주류 세트 선봬

최근 수입맥주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며 설 선물로도 수입맥주 패키지가 등장했다. 오비맥주는 설 명절을 맞아 스텔라 아르투아와 호가든 등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선물세트를 전용잔과 함께 선보였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이동이 간편하도록 패키지를 만들어 받는 사람은 물론 주는 사람까지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500ml 캔 6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한 스텔라 아르투아 설 선물세트는 이마트에서 1만6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병 패키지'는 샴페인 용량의 750ml 병 1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했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손잡이를 달아 별도의 쇼핑백 없이도 운반이 가능하며 홈플러스에서 구입 가능하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500ml 캔 6개와 호가든 전용잔 1개로 구성한 전용잔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롯데마트에서 1만4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호가든 330ml 캔 12개로 구성한 선물세트는 이마트에서 1만5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다양한 구성의 원두커피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젊은 층 사이에서 원두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기존에 인기 있었던 인스턴트 커피 세트 대신 스틱 원두커피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는 총 7종의 설맞이 커피세트를 출시했다. ‘콜드브루 원액’, ‘스틱커피’, ‘핸드드립’ 등 다양한 커피와 골드로고 머그잔, 더블월스텐 텀블러 등 MD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1만~3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카페베네는 프리미엄 스틱원두 커피로 구성된 ‘마노선물세트 1호’와 콜드브루를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세트 특2호’ 2가지 종류를 선보였다. 마노선물세트는 스틱원두 ‘라틴아메리카 마일드’, ‘아프리카 마일드’ 각각 10개 들입 4세트와 ‘스테인리스 보틀’ 1개로 구성했다. ‘콜드브루세트 특2호’는 콜드브루 원액 ‘콜드브루 콜롬비아’ 2세트와 ‘콜드브루 에디오피아’ 1세트, 투명 ‘크리스탈 보틀’ 1개로 구성했다. 가격은 3만2000원이다.

△ 다양한 피부 고려한 뷰티 설 선물 세트 인기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키엘은 받는 이의 성별과 연령대, 피부 상태 등에 따라 맞춤 선물이 가능하도록 대표 제품들을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한 4종의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이 중 키엘이 추천하는 대표 세트인 ‘울트라 촉촉 세트’는 겨울철 찬바람과 실내외 온도 차이로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관리해줄 베스트셀러 기초 보습 제품으로 구성됐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 및 보호해주는 ‘키엘 민감성 수분 크림’과 풍부한 보습력으로 사랑 받는 ‘울트라 훼이셜 토너’와 대용량 여행용 샘플들을 함께 증정한다. 세트 가격은 6만5000원대다. 이외에도 핸드크림과 립밤으로 구성된 ‘파우치 필수 세트’, 남성 스킨케어를 위한 ‘맨즈 베이직 세트’, 동안 피부로 가꿔줄 ‘스마트 안티에이징 세트’도 마련됐다.

키엘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황금 개 일러스트와 전통적인 요소들이 담긴 특별한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이며, 제품 구매 시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 트렌디한 설 선물세트, 2018 봄·여름 패션 아이템 제안

활동적이고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위한 명절선물로 새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2018 봄·여름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특히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와 디자이너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에서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아이템들을 대거 출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스케쳐스의 DLT-A 컬렉션은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즐거움의 가치’라는 의미를 담은 ‘딜라이트, 타임리스 애티튜드(Delight, Timeless Attitude)’의 약자다. 소재와 디자인을 업데이트해 새롭게 선보이는 2018 SS 컬렉션은 스니커즈와 의류 등으로 구성돼 경쾌하고 역동적인 스트리트 캐주얼룩을 제안한다.

봄 시즌에 맞는 가벼운 원단과 활동성을 높인 코치 자켓 및 스웨트셔츠 등 최근 레트로 스타일에 스트리트 무드가 더해져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비욘드 클로젯의 ‘아이 러브 펫(I LOVE PET)’ 라인 신제품은 명화에서 영감을 얻은 ‘비씨 뮤지엄(BC MUSEUM)’을 테마로 삼아 명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한 도그 패치가 인상적이다.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알 귀고리를 한 소녀’, 빈센트 반 고흐의 ‘파이프를 물고 귀에 붕대를 한 자화상’, 프리다 칼로의 사진, 에두아르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작품의 주인공들은 비욘드 클로젯의 유니크한 무드가 가득 담긴 도그 패치로 다시 태어났다.

컬렉션은 지금부터 봄까지 활용 가능한 스웨트셔츠, 후드티셔츠, 짚업니트, 베스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rb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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