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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에 끄떡없어진 동남아… 견고한 펀더멘털
'외풍'에 끄떡없어진 동남아… 견고한 펀더멘털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8.02.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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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글로벌 경제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최근에는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환보유고 등이 크게 개선되면서 펀더멘털이 견고해진 탓이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는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이 가속화될 움직임에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자본이 유출되고 있지만 기본적인 경제연건은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일부 국가에서는 통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에 직면할 우려는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에도 큰 충격은 받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2013년 이후 외환 보유고와 재정수지가 크게 개선됐고,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외환보유고가 50% 이상 늘어났다. 또한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의 경제성장률도 2014년 4.8%에서 2017년 5.6%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FT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주식시장도 양호해 자국내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외국인 자본의 비중이 줄어든 점도 과거에 비해 해외자본의 영향력이 줄어든 이유라고 설명했다.


asiatime@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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