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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러너 2049'가 현실로…"인간형 홀로그램 AI와 마주보고 대화한다"
'블레이드러너 2049'가 현실로…"인간형 홀로그램 AI와 마주보고 대화한다"
  • 이수영 기자
  • 승인 2018.02.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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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사람 모습의 아바타와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홀로박스\\\'를 오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공개한다.(사진=SK텔레콤)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SK텔레콤은 사람 모습의 아바타와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홀로박스'를 오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공개한다.

홀로박스는 높이 365mm, 지름 170mm 크기의 원통형 디자인으로, 차세대 미디어 기술인 '홀로그램'에 SK텔레콤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를 결합해 가상의 AI 아바타와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홀로박스의 아바타를 HD급 고화질 이미지로 구현하기 위해 레이저 기반의 초단초점 프로젝션 기술을 이용했으며,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T리얼 아바타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

아바타의 얼굴 표정 역시 약 100개 이상 세분화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아바타를 스마트폰에서 AR로 불러내기 위해 T 리얼 플랫폼의 트랙킹 기술까지 적용했다.


홀로박스 아바타는 주위에 홀로박스가 없어도 스마트폰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로 가상의 캐릭터를 불러낼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와 함께 한다.

SK텔레콤은 사람 모습의 아바타와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홀로박스\\\'를 오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공개한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의 제휴로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를 실사화한 3D 아바타도 홀로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웬디 아바타는 SK텔레콤이 지난해 9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 '리얼리티 리플렉션'이 만들었다.

기존 SK텔레콤의 AI스피커 누구 이용자는 홀로박스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익숙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홀로박스는 △조명, 제습기, 플러그, TV 등 가전기기 제어 △음악 추천 및 자동 재생 △날씨, 일정 등 정보 안내 △안부인사 등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 기술을 바탕으로 대용량 콘텐츠인 홀로그램과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환경에서 가상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AR 등 복합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청사진을 지속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sy@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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