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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2명은 '캥거루족'…'주거' 지원 많이 받아
직장인 5명 중 2명은 '캥거루족'…'주거' 지원 많이 받아
  • 장성윤 기자
  • 승인 2018.03.02 10:1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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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사람인)

[아시아타임즈=장성윤 기자] 직장인 5명 중 2명은 스스로 '캥거루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고정수입이 있는 직장인 12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전체의 36.7%가 자신을 경제적, 정신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해서 사는 캥거루족이라고 답했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월급이 적어서'라는 응답이 64%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목돈 마련을 위해서' 응답이 31.7%, '지출이 커서' 16.7%, '빚이 있어서' 15.9%, '풍족한 생활을 위해' 14.5% 순이었다.


부모에게 지원받는 부분은 '주거' 응답이 69.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식비 등 생활비 37.9%, 보험료 27.4%, 월세·전세비용 12.4% 등이었다.

경제적 지원을 받는 직장인 가운데 78.8%가 부모와 동거 중라고 응답했다. 이들 중 60.8%는 동거의 이유로 '집값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혀 직장인들의 독립을 가장 저해하는 원인은 집값으로 지목됐다.

부모에게 지원받는 금액은 월평균 30만원이었다. '10만원 미만'이 29.8%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20만~30만원 미만'이 19.9%, '10만~20만원 미만' 15.6%, '30만~40만원 미만' 10.2%, '40만~50만원 미만' 8.9% 순이었다.


manr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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