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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성장의 걸림돌은 무역관세와 은행의 부정거래"
"인도 경제성장의 걸림돌은 무역관세와 은행의 부정거래"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8.03.05 15:52
  • 2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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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인도가 최근의 고성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높은 관세와 은행의 부정거래 등을 선결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인도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7.2%에 달한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고액지폐 폐지와 상품 서비스세의 도입으로 인도 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도의 잠재력과 매월 10만명이 넘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두 자릿수의 성장률이 필요하다는게 로이터통신의 분석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은행의 신용을 회복해야 하고, 무역환경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펀잡 국립은행의 부정거래로 은행의 대출 능력이 신용을 잃은 점이 매우 뼈아프다. 또 모디 총리는 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보호주의를 테러와 같다며 비판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인도 정부는 자동타 부품과 휴대 전화로의 수입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는 곧 무역 관계가 악화로 이어질 것이며 수출 물량이 줄어들고 수입상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모디 총리가 제조업의 세계 진출을 촉구하고 있지만 이전 선진국의 세계시장 개방을 통한 선장 모델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며 인도의 차세대 성장은 은행의 능력과 무역장벽의 해소 등이 필요하다고 로이터통신은 지적했다.
asiatime@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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