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2-11 05:30 (화)
국내 시장금리, 대출금리 모두 인상 전망
국내 시장금리, 대출금리 모두 인상 전망
  • 장성윤 기자
  • 승인 2018.03.08 10:42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 출처:프리큐레이션)
(이미지 출처:프리큐레이션)

[아시아타임즈=장성윤 기자] 미국이 이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여 국내 시장금리와 대출상품 금리가 함께 올라갈 전망이다.

8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금융시장 브리프'에 따르면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20일과 21일(현지시간)에 열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 인상과 함께 연준 위원의 금리전망(점도표)도 연 3회에서 연 4회로 늘어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보고서는 현재 금융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2.95%까지 오르는 등 이미 금리 인상이 반영돼 있기 때문에 FOMC 이후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되지만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한미 간 정책금리가 역전돼 국내 금리 인상 압력으로 작용된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1.25∼1.50%로 금리 상단이 한국의 기준금리인 1.50%와 같다. 국내 시장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나 코픽스 금리가 오르면서 각종 대출금리도 함께 오르게 된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측은 "외국인 자금의 유입 축소와 보호무역주의 심화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 국내 증시 약세 등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달 중 원·달러 환율의 변동 범위는 1060원에서 최대 1095원 수준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manri@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