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2-14 01:30 (금)
가열되는 미니밴 한·일전…기아차 '더 뉴 카니발' vs 토요타 '뉴 시에나'
가열되는 미니밴 한·일전…기아차 '더 뉴 카니발' vs 토요타 '뉴 시에나'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8.03.13 11:1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의 더 뉴 카니발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의 더 뉴 카니발 (사진제공=기아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업그레이드됐다.

여기에 맞서 '카니발 타도'에 나선 일본 토요타가 '신형 시에나'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미니밴 시장을 둘러싸고 한·일전이 가열되고 있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강남의 브랜드 홍보관 비트(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카니발'을 선보이고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카니발은 내외장 디자인을 일부 개선해 고급감을 더했고,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LE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 등으로 하이테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 유니크한 디자인의 LED 리어콤비램프로 신선함을 강조했고, 측면부는 조형미와 색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실내에서는 클러스터의 글자체 및 그래픽을 개선해 시인성과 고급감을 향상 시켰다.

특히 신형 카니발은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부드러운 변속 응답성과 연비가 장점이다. R2.2 디젤 엔진은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초로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한다.

성능이 개선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주행장치도 대거 적용됐으며, 버튼 시동 스마트키, 후방카메라 등은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미국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인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적용됐다. 더 뉴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2880만~4110만원이다.

토요타도 시에나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를 오는 19일 공개하고 반격에 나선다.

시에는 지난해 수입 미니밴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모델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이미 상품성을 입증한 모델이다. 특히 이날 공개될 신형 시에나에는 토요타가 자랑하는 최첨단 주행안정 장치인 '토요타 세이프티센스'(TSS)가 적용된다. 이 기능은 차선이탈이 감지되면 차량이 스스로 스티어링 휠이 돌아가지 않도록 방지하거나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일정한 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돕는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등으로, 토요타 최신의 안전주행기술이다.

토요타의 \'뉴 시에나\'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토요타의 \'뉴 시에나\'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wonki@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