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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마이크론!'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질주에 코스피 2500 턱밑
'땡큐 마이크론!'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질주에 코스피 2500 턱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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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은혜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로의 주가 상승이 동반한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대장주 두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2500선 턱밑까지 올랐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7포인트(0.42%) 오른 2494.4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492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으나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317개 종목의 주가가 오르며 전체 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장에는 외국인투자자의 자금이 5921억 원 어치 들어왔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3828억 원, SK하이닉스를 2219억 원 어치 순매수했다. LG전자는 285억 원 어치, 카카오는 213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가 3096억 원, 기관투자가가 2636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에 전체 주가 지수는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3.86% 오른 258만3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60만 원에 바짝 가까워졌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1% 올라 주가 9만 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동반 매도에 전 거래일 대비 3.42% 내린 3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도 LG전자가 3.65% 올랐으며, KB금융(2.81%), 삼성생명(2.48%), SK이노베이션(2.80%) 등의 주가는 내렸다. 이날 코스피 시장의 거래량은 3억4546만 주, 거래대금은 7조7114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22%) 오른 886.25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오른 종목의 수(576개)가 내린 종목의 수(579개)와 비슷해 이날 전체 주가 지수 변동 크기는 제자리걸음 수준이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는 기관투자가의 자금이 601억 원 어치 들어왔다. 기관투자가는 코스닥 시장에서 신라젠(87억 원), 메디포스트(81억 원) 등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4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1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10억683만 주로 10억 주를 돌파했으나 거래대금은 5조7348억 원으로 전일 4조 원 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시총 상위 종목들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시총 2위주 신라젠은 전 거래일 대비 6.83%, 스튜디오드래곤은 3.77% 차바이오텍은 1.46%, 티슈진은 1.03% 올랐다. 바이로메드도 0.27%로 제자리걸음 수준의 주가 상승률을 qhduTe.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1.59%)를 포함한 메디톡스(4.75%), 펄어비스(4.51%), 휴젤(2.90%), 파라다이스(5.53%) 등의 주가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이날 증시에 대해 전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주가가 올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수급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다른 종목들에서 매물이 출회돼 지수는 제자리걸음 수준에 머물렀다는 분석이다 gr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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