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2-14 01:30 (금)
"미세먼지 막자"…안티폴루션 화장품 시장 급성장
"미세먼지 막자"…안티폴루션 화장품 시장 급성장
  • 류빈 기자
  • 승인 2018.03.14 01:02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상단시계방향) 풀무원로하스, 라비다, 헤라, 리더스코스메틱, 셀트리온스킨큐어, BRTC, (맨아래 왼쪽) 라네즈. (맨아래 오른쪽) 프리메라 (사진=각사 제공)
(좌상단시계방향) 풀무원로하스, 라비다, 헤라, 리더스코스메틱, 셀트리온스킨큐어, BRTC, (맨아래 왼쪽) 라네즈. (맨아래 오른쪽) 프리메라 (사진=각사 제공)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가 있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화장품 시장이 급속하게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아예 계절에 상관없이 미세먼지와 공해가 심해지면서 사시사철 피부질환의 우려가 커지는 것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다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입자는 모공의 5분의 1 크기로 매우 작아 피부에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아 피부 깊숙한 곳에 침투하기 때문에 피부 장벽 손상, 과다 피지, 염증 반응 등을 일으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뷰티업계의 신제품 출시 방향도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거나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쪽에 방점을 찍고 있다.

13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팩트, 선크림 등에 미세먼지 제거나 흡착을 방지하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기존에는 클렌저 제품에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이 적용됐으나 이제는 화장 단계의 제품에도 이러한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기업별로는 아모레퍼시픽, 풀무원로하스, 코리아나화장품 등에서 안티폴루션 기능이 추가된 팩트, 선크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선보이는 브랜드 프리메라에선 안티폴루션과 톤업 기능이 추가된 멀티케어 자외선 차단제 ‘퓨어 브라이트닝 UV 프로텍터(SPF50+, PA++++)’를 새롭게 출시했다.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에 데일리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에서는 미세먼지의 피부 흡착을 완화시키는 팩트 제품을 선보였다. ‘안티폴루션 피니싱 팩트(SPF30, PA+++)는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을 밝혀주는 기능이 있으며, 피부에 보호막을 씌워 미세 먼지의 피부 흡착을 완화시키는 안티폴루션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어반 베일 CC’는 헤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멀티 쉴딩(Multi-shielding) 기술이 적용된 CC크림으로 피부를 자극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이물질이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시켜준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미세먼지 이중 차단 메커니즘을 적용한 ‘이씰린 피니쉬 커버 팩트’를 선보였다. 임상 테스트를 통해 97.1%의 미세먼지 흡착 방지 효과를 입증했다.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가 새롭게 선보인 데일리 선크림 ‘라비다 선 솔루션 데일리 모이스트 프로텍션 IRF20 SPF36 PA+++’은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외부 임상을 통해 입증한 선크림이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만을 선별적으로 골라내 제거해 주는 알테로모나스 발효 성분이 방어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를 튕겨내며, 끈적이지 않는 특화된 제형으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제품이다.

외출 후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클렌저와 피부 관리용 마스크 제품의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BRTC의 ‘안티폴루션 클렌징 오일’은 1회 사용으로 90% 가량의 초미세먼지를 씻어내며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초 미세먼지 세정력 인체 적용시험 테스트 완료를 마친 제품이다. 순한 식물성 오일과 독자적인 특허 성분으로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PM2.5블록 클렌저’는 독자적 특허 조성물인 PM2.5 Block™(특허번호 제 10-1629706호) 성분을 사용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리더스코스메틱이 출시한 ‘인솔루션 안티-더스트 마그넷 마스크’는 미세먼지 흡착 임상 원단을 사용한 미세먼지 토탈 케어 마스크 제품이다. 미세먼지와 황사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헉슬리의 ‘마스크 오일 앤 익스트랙트’는 미세먼지 입자를 흡착하는 마이크로 어웨이™ 시트를 사용해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깊숙한 곳에 침투하면 피부 염증이나 노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하는 것이 필수”라며 “외출 시 안티폴루션 기능이 있는 자외선차단제, 팩트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하며, 귀가 시 클렌징오일 등의 클렌저로 꼼꼼하게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rba@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