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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일자리 생각하면…,"
산업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일자리 생각하면…,"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8.03.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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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매각을 두고 심각한 노사 갈등을 겪는 금호타이어와 관련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산업부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13일 국회에서 민주평화당이 개최한 '한국지엠 군산공장 및 금호타이어 문제 대책 마련 간담회'에 참석해 "인수기업이 있으면 국내 기업 매각이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 유동성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마땅한 다른 기업이 없는 상황"이라며 "일자리 유지를 위한 차선책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해외매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업 영향과 지역경제, 일자리를 고려하면 청산되는 것보다는 최대한 존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해외매각 신청이 들어오면 그때 면밀히 검토해서 승인 여부 방안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가 전투기 타이어 방산업체라는 점 때문에 우려하는 시선에 대해서는 "매매 시 산업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하고, 방위사업청장의 의견을 들어서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조는 14일 해외매각 저지를 위해 총파업을 진행한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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