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2-14 01:30 (금)
검철, 안희정 전 도지사 집무실 압수수색…추가 폭로까지 나와
검철, 안희정 전 도지사 집무실 압수수색…추가 폭로까지 나와
  • 강은석 기자
  • 승인 2018.03.13 2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이 13일 오후 5시부터 홍성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남도청 도지사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이 13일 오후 5시부터 홍성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남도청 도지사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강은석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공보비서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이 13일 충남도청 도지사 집무실과 비서실, 도지사 관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검사 3명과 수사관 16명을 보내 안 전 지사 집무 및 생활 공간을 중점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관사에 설치된 10여대의 CCTV 영상도 확보했다.

앞서 안 전 지사 공보비서인 김지은씨는 지난 6일 안 지사로부터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4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안 전 지사가 설립한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의 한 직원이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가운데 또 다른 3차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전성협)측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앞서 두 사람 외에) 제보가 있고, 다른 피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추가 피해자에 대해서 누구인지, 고소가 임박했는지, 누구와 관련 있는지 등은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다른 피해자를 지원하고 도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전성협은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여직원의 법적 대응을 돕는 단체다.


관련기사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