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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당한 아베…韓·中 철강제품에 반덤핑 관세 카드
트럼프에 당한 아베…韓·中 철강제품에 반덤핑 관세 카드
  • 조광현 기자
  • 승인 2018.03.15 15:4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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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합성)
아베 일본 총리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합성)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에서 수입하는 일부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 카드를 빼들었다.

아사히신문은 15일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 기업이 자국에서의 판매 가격보다 부당하게 싼 가격으로 해당 제품을 수출해 일본 기업에 손실을 안겨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반덤핑 과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전날 열린 심의회에서 이런 방침을 정했으며, 이달 중 각의(국무회의) 결정을 통해 반덤핑 관세 부과를 시작한다.

관세율은 한국과 중국의 자국 내 가격과 일본 수출가격의 격차를 바탕으로 최대 수출가격의 70% 수준으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이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대상 제품은 공장 등의 배관을 연결하는데 사용하는 부품 소재다.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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